짜집기 김해4산 백두 장척 신어 돛대산
집결지 구포역 ^ 느긋한 8:40분 주례 아들집에서 손녀보다 나온 가희 할매와 함께
오랜만에 둥지회장님 만나뵙고 너무 올만에 나와서 아는 얼굴은 별로 없어도 하루를 즐길 동무들과 함께
잠간 10여분 이동하는 125번 버스
엄궁3거리에서 125번 버스로 환승, 오늘부터 요금이 1200원으로 올랐으나 '환승'이라는 경쾌한 음성이 공짜 탑승이라는 말씀인지 ㅎㅎㅎ
대동초등학교에서 체조하고 소개도 하고
리딩은 김서방 대장님 ~뵌적이 있기도 한것 같고 미남에다 늘 즐산하는 포스가 멋지신 대장님 따라서....
백두산 2.2km 출발 합니다.
샘터에서 잠간 휴식 ~ 여기까지는 가희 할매 잘 따라오는데...
갈림길 3거리에서 좌측으로 백두산 오름길 ^
먼저 인정샷~
쉬면서 오른 경옥이도
전망대에서는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이 펼쳐져 있고
5월 비온뒤 산행 하였던 좌측의 까치산 ^ 그리고 하산하던 시례저수지 맞은편 장척산, 왼편으로 신어산까지....
상궁님이랑 가희 할매
481봉 메리에서 오는 등로와 만나는 지점 이곳부터 신어산 까지는 낙남정맥길이라 시그널도 갑자기 많아지고
망개가 익은 수북한 낙엽길을~ 장척산을 우회 하여
터실고개 임도에 제일 꼬리로 도착 ! 한시간도 넘는 많은 점심시간을 주어 참으로 넉넉한 점심
앞줄 우측 나란히 상궁님과 가희 단체사진 한장 남기고
생명고개로 임도 따라서
몸이 좋지 않는 가희는 임도를 따라 탈출 ^ 계속 따라가 주고도 싶었지만 상궁이랑 계획된 신어산으로 !!
신어산 동봉 !
직진 할 수도 있지만 공지된데로 좌측 돛대봉으로 !! 중앙이 까치봉, 좌측 백두산 능선 우측 돛대봉으로 하산하는 능선이 말발굽모양으로~
하산은 거리는 조금 멀지만 완만한 내림길로 걷기에는 참으로 편안한 길 입니다.
뒤돌아 신어산
초겨울 아직 가을향기가 많이 남은 길
돛대봉이 잘 보이는 전망대 도착 !!
돛대처럼 좌우로 움직여 보면
한장씩 담아보고 2002년 4월15일 민항기가 떨어져 유명해졌던 봉우리 ^^*
봉우리에 올라서자 확트인 김해평야 그리고 날머리 부근 제2낙동강이 굽이 굽이 돌고
정상은 날카로운 암석덩이로 돛대산입니다.
하산 하면서
오늘 처음 달팽이 오셨다는데 다리가 불편하신님 집으로 잘 가셨는지....조리 잘 하세요 ^
조금은 초라 한듯한 129명의 혼을 달래는 민항기사고 돌탑
긴 하산길 후미 기다리며 ㅋ
서서히 서산으로 내려서는 햇님
도상거리 약17.5km정도이나 GPS 로는 20km정도 걸었다는데 겨울이라 낮이 짧아 그렇지 하루 걷기 딱 좋은 코스 입니다.
부산의 젖줄 낙동강 그리고 기름진 긴해평야~ 노을을 바라보며 날머리 선암다리로 !
선암다리 지나서
경전철 불암역에서 오늘 산행 마무리 합니다.
핸폰 확인하니 생명고개 탈출한 초등동기 가희는 집에 잘 들어 갔다는 쪽지도 와있고
사상에서 뒤풀이 가 보자 하니 우리상궁님 배가 너무 부르다 하여 집으로....
좋은곳 안내 하여 주신 달팽이 김서방 대장님 감사 근교산행이지만 거리는 상당한데 오늘 오신달님들
불량 달팽이 이시네 ㅋㅋㅋ
아름다운 팝 발라드 연주곡 모음
02. Song Of The Reed / Tim Mac Brian 03. Remember / The Rain 04. Flowers Of The Sea / / Era 05. Secret World / Ronan Hardiman 06. To Dori / Stamatis Spanoudakis 07. Les Anges(천사들) / Nathalie Manser 08. With You / Ernesto Cortazar (어네스토 코르타자르) 09. Mediterranean Eyes / Pavlo 10. The Flight Of The Ear / Phil Coulter 11. Forever / Steve Raiman 12. With You / Giovanni Marradi 13. Romance / Steve Barakatt 14. Passacaglia / Secret Garden 15. Second Romance / Yuhki Kuramoto
16. Tears / The Daydream 17. Serenade / Jim Brickman 18. Jean De Florette (마농의 샘) / Sigmund Groven 19. Absences / Stamatis Spanoudakis 20. Viva / Chris Spheeris
21. Eros(Rainning Version) / Chris Spheeris 22. Remember Me / Chris Spheeris 23. Blue Waters / Ernesto Cortazar 24. Message In A Bottle / Ernesto Cortazar 25. Childhood Remembered / Kevin Kern
26. My Love / 안단테 27. Beautiful Days / 안단테 28. I Miss You / Day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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