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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Culture/Letters

春日(춘일) - 서거정(徐居正)

by 유리의 세상 2015. 4. 28.

春日(춘일) - 서거정(徐居正)

봄날

 

金入垂楊玉謝梅(금입수양옥사매) : 금빛은 버들에 들고 옥빛은 매화를 떠나는데

小池新水碧於苔(소지신수벽어태) : 작은 연못 새 빗물은 이끼보다 푸르구나.

春愁春興誰深淺(춘수춘흥수심천) : 봄 수심과 봄 흥취 어느 것이 더 짙고 옅은가?

燕子不來花未開(연자불래화미개) : 제비도 오지 않고 꽃도 피지 않았건만.

 

회원 여러분! 오늘은 카페에 나와 댓글 한 줄 다는 날 입니다. 봄 맞이 기분으로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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