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경 가보기

다시 멕시코 입국 한달째

입국심사시 체류기간을 '식스 만스' 하였더니 '노 원만스'로  받은 FM을 들고서ㅠㅠㅠ

체류기간 연장으로 일요일 다녀 왔던 그길로 다시 나래도로 갑니다.

 

몬트레이 ~ 뉴에보 라레도 구간 85번 고속도로를 두시간 반을 달립니다.

도로변은 한없이 넓은 사막 사이로 멋진 산들도 간간이

차량은 가이차 한국에는 없는 V8 BORREGO

저 다리를 건너면 미국의 나래도

이곳은 멕시코 뉴에보 나래도

멕시코 이민청이 있는 건물

멕시칸의 사진촬영금지 주의도 받고 ㅎㅎㅎ

멕시코 국경 근처 마을

전번 일요일에는 미국으로 들어가서 한시간 반을 줄서서 기다리고 입국 수속을 하였는데

오늘은 지인 배웅만 하고 다시 돌아 옵니다.

좁은 강건너 저편은 미국 나래도

다시 혼자서 돌아 오는 길

크루즈 컨트럴이 되는 차량이라 시속 140KM 고정으로 달리니

앞유리에 붙은 벌레가 흉하네~~~ㅎ

200여 KM가 거의 직선도로라서 지루 하기도 하지만

멕시코 홀로 서기 미국 국경 다녀 오기 성공 !!!

까딱 잘못하면 국제 미아되기 십상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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