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담당자가 미국으로 오는 날
아침을 조금 일직 호텔식으로 해결하고
전날 동행 하기로 한 친구 차로
구글지도 두개를 켜고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터미널5로 갑니다.
미시간주와 일리노이주간의 시차가 한시간이 있어 그런지
세시간 반 이상은 걸리고
미시간주 인디애나주를 거처 일리노이주의 시카고로 갑니다.
맑은 날씨속에 쾌청한 하늘과
자연과 잘 어우러진 196번 하이웨이
여러길을 구글네비가 가라 하는데로
이렇게 저렇게 가다보니 전에 왔던 길이 아니고 시내로 들어 갑니다.
시카고 시내진입
윌리스 타워가 보이고
사각의 블록을 맞춘 것처럼 직육면체 모양이 이어진 모습의 윌리스 타워는 높이 443m, 110층 건물로 미국 시카고 시내 서쪽에 우뚝 솟아 있다. 건물 꼭대기의 안테나 높이를 더하면 무려 527m에 이른다. 1973년 건설 이래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으나 1998년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페트로나스 타워가 건설되면서 자리를 넘겨주었다. 묶음 튜브의 철골 구조를 이용한 건축 방식을 도입하는 등 최신 기술로 지은 건물의 완공에는 3년이 걸렸고 사용된 철만 해도 7만 6천 톤에 달한다. 청동색 몸체를 한 빌딩의 외관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로봇 청소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한다.
시카고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만큼 103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가히 경이롭다. 매표소는 지하에 있는데 표를 구입해 입장하면 윌리스 타워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카고의 도시를 소개하는 슬라이드를 관람할 수 있다. 이후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103층 전망대까지 불과 55초 만에 도착하게 된다. 전망대에서는 360도로 펼쳐진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인디애나, 위스콘신, 미시간 등 주변의 주까지 보인다. 유리로 된 바닥 아래로 400m의 아찔한 높이를 느낄 수 있는 유리 발코니 ‘레지(The Ledge)’도 이곳의 명물이다.
공업도시의 시카고가 많이 슬럼화 되었다지만
걷보기에는 큰 도시인데....
ORD 터미널 5에 도착
9시 35분 랜딩인데
칼 37은 48분 현재 아직 공중에 있는지...
미시간호와 바로 이웃에 있는 시카고는 일리노이주라서
시차가 한시간이 늦어 한시간 빨리 도착을 했고
비행기는 한시간 늦게 출발 하였다고 하네~~~
Pick-Up은 많이 다녀 보았지만
두시간 반정도 지나서 만나기는 처음 ㅎㅎㅎ
입국심사하는 창구가 줄은 많은데 한줄만
그리고 한참 지나서 2줄 이렇게 많이 기다려서 나왔다는데
그래도 별탈없이 만났으니 반갑고
돌아 오는 길
한국식당 비비큐에서 갈비탕 세그릇 비우고
옆집마켓에서 식재료도 구입하고
기름도 가득 채우고
홀랜드 숙소에 돌아오니 저녁 7시가 넘었고
오전정도 예정했던 픽업이 하루가 걸렸네 ^
몸이 불편하여 운전이 어려웠는데
종일 차도주고 운전도 하여준 친구에세 감사를 드립니다.
유어~웰컴 ! 데나다^^ 맥꽌시~~!!!
Carol Kidd / When I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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