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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8년 나들이

낙동강 하구 걷기

by 유리의 세상 2018. 3. 15.



노트북을 책상에서 떨어뜨려

무선 마우스와 이어폰 자리에 손상이 생겨


분해하여 수선 할려고 하다 중앙 납작 케이블이 빠져 버려서

끼울수도 없고 그만 작동이 안되네...ㅜㅜ


아소스A555L로 몇년째 친구인데~

AS센터 검색 하여 보니 온천장 컴푸터 센터에 있어서


바로 출발~ 다녀 오면서 집으로 직행,

아직 이르지만 낙동강 산책길로 나서 본다


아팟입구 생강꽃이 피었고

빠른넘은 매화도 마른가지에  꽃방울을 매달았다.







저어기 볼록한 신어산 서봉

그 옆으로 천문대가 있는 나즈막한 산줄기가 이어져 실루엣을 연출한다.






을숙도 저편은 항상 그자리 봉수대가 있는 가덕도 연대봉








산책로에는 아직 봄 내음이 없는듯 하지만







여기 저기 곧 터져나올 방울들이 새봄을 준비 하고 있다.








바위틈에서도 봄풀







엄궁항에는 주인을 모를 배 한척







수양버들도 새순을 내고







엄궁 어촌계에는 제법 많은 고깃배







역광을 보정한 사진도 산뜻한 멋이 있는것 같네...






새로 심은 은행나무

제법 큰 나무인데 어디서 옮겨 온 것인지








물이 오르는 실 버들

천천히 새 봄은 오고 있다.





어느덧 서산으로 하루해는 기울고

7시에 마치는 상궁님의 새직장 학장으로 방향을 잡고 또 걷는다


돌아 오는 길 엄궁시장통에서

낙새로 밥 비벼 민생고 해결하고 집으로 ~


하루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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