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에서 제주로 하선 하자말자
송악산으로 한바퀴 합니다.
먼저부남코지로 전망대 1,2,3 방향으로
곳곳에 일제의 동굴진지가 있고
분화구가 있는 정상은 5년간 출입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전에 12년도쯤인가 왔을때는 정상을 다녀 왔는데 이번에는 둘레길로 ^^
한번 타보는데 5천냥
두어군데가 있어요
저어기 1전망대가 다가오고
뒤돌아 산방산이 희미하고
형제섬은 해무에 가리워져서....
오전에 다녀온 마라도는 육안으로는 조금 보이지만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왼편으로는 하멜표류기에 케파트로 소개 되었다는
가파도가 희미하게 떠 있습니다.
전망대 가기전에도 말 타는 곳
말들이 여유로워 보입니다.
둘이 온 아가씨와 품앗이로 서로 담아주고
중간에 보이는 송악산
예전에는 붉은 황토산으로 기억이 되는데 지금은 푸르른 송악
2전망대 지나 3전망대 가는 길
뒤편으로 국토 최님단 해안
모슬포로 이어지는 해변이 희미히게 보입니다.
불어오는 해풍이 시원 하지만 모자에는 땀
집에서 가져온 배즙이 달고 쑥떡도 꿀맛이네요
용머리 해안,송악산,가파도,마라도를 이어
마라해양 도립공원으로 불리나 봅니다.
걷기 편한 트레킹 길
정상은 오르지 못하였으나 전체 2.8km 트랙의 날머리
송림을 지나서
수국도 어여쁘고~
산방산과 부남코지를 소개 ㅎㅎ
덩달아 같은 포즈로 ㅎㅎㅎ
아래에 있는 송악산 표지석
뒷편도~ 바다에는 형제섬이 떠 있고
점심도 먹지 않고 송악산 한바퀴
수고 하셨습니다.
아침에 보아두었던 송악산근처 식당으로 이동
생선 두마리에 착한가격 1인 만냥~
어제 중문에서 보다는 가성비가 가장좋은 강추 맛집입니다.
송악산 올래 마치고
당초 우도한바퀴 더 할려고 하였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외돌개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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