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8년 나들이

지방선거일 금정산

by 유리의 세상 2018. 6. 13.



613 지방선거일


장전동 부산대에서 선거를 하고

금정산으로 간다







부산대 북문근처 계단을 오르자 바로 캠프스






기숙사 우측 등로로 동문방향으로








운동기구에서 잠간휴식

똑닥이는 상궁님에게 주고 배낭에서 오두막과 단렌즈를 꺼낸다.







날씨도 흐리고 해서 똑닥이로 할려 하였지만

이왕지사 무겁게 지고 왔으니 담아 보는데

 소니똑닥이와 별반 다르지 않네







땀은 흐르고 습도는 높지만

쾌적한 피톤치드 풍부한 길~






동문으로 이어지는 아스팔트 길

한번만 건너고 다음부터는 계속 숲속길을 따른다.








소나무와 편백 숲

그리고 시원한 그늘, 맑은 공기 속으로







조금오르니 동문에 도착








잠간 땀을 식히는 중






파리봉은 다음에 한번 가 보기로 하고






먹거리촌에 이르자 호객행위를 많이 하네...







버스종점 새로 지은 절 맞은편 연밥이 생각나서 추천하니

오리 염소 고기 보다는 좋다고 모두 찬성








길가에는 아름다운 꽃님들







종점에서 청소년 수련원 방향으로







저어기 3층 큰건물 무심정이 보인다.






메뉴






우리는 팔보연밥 5인분

오늘은 평일이 아니라고 하네...그래서 1인 일만팔천냥






전번에 지나가다 연밥을 보고

상궁님이 한번 가자고 해서 오늘 처음 왔는데

처음부터 놋수저가 나오고~





정갈하고도 맛있어 보이는 3인상,2인상,반찬 2상이 나온다









정갈한 찬류 한상가득







하일라이트 연밥

오곡밥으로 지었는데 찰지고 맛있다.





평일에는 나오지 않는다는 전골

그래서 1인당 4천냥이 추가 된다고 하는데~


계산을 할려고 하니 형님이 하신다고 하네ㅠ

늘 얻어 먹기만하고 언제 한번 대접을 할 날이 있을려나 ㅎㅎㅎ











식당 밖에도 피어있는 꽃님들이 아름답다.








식당을 나오면서 한장 담고







이웃 식당에 있는 물레방아에서도...









금정산성 막걸리 무료시식도 재미있다










버스타고 내려 간다고 하길래

평지길 같으니 북문까지 같이 가자고 해서 ㅎ







길이 촉촉하고 차량도 없어서 오늘은 먼지도 없다.







고당봉에서 50대 아주머니가 실족을 해서

119차량이 다녀 오고 있다. 구조헬기도 갔다고 하는데








북문에 도착 하기전






잠간쉬고 큰처남 내외분과 작은처남은 범어사로 하산하고

상궁님과 둘이서 고당봉으로 간다.







안개로 보이지 않는 고당봉을 뒤로하고







세심정에서 잠간 휴식







계단길을 오른다








정상에서는 잠간 안개가 물러나고







전철이 있는 호포로 방향을 잡고






호포 4.5km







둘이서 제법 속보로 하산

등로에는 전세를 내었는듯 한사람도 보질 못하고







호포 새동네는2km, 호포는4.2km이네~









호포농원






하산하면서 첫집인데 잘 지었네

저기에서 살면 편할까? 태양열 발전시설도 있고^








호포새동네 마을표지석







한장씩 담아들고 산행종료






호포역에서 화명동

그리고 126번 환승 앉아서 편하게 집으로 하루가 지나갑니다.


67

'へ山行(후기) > 2018년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추남만디 대운산  (0) 2018.06.17
해운대 삼포길  (0) 2018.06.14
절영해안로  (0) 2018.06.12
한라산 윗세오름(1일차)  (0) 2018.06.10
외돌개 선녀탕  (0) 201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