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늘 호텔식
배는 든든히 채우고 트레킹 마지막 날입니다.
첫날 신향에서 북쪽 임주로 이동 하며
제일남쪽의 천계산 왕망령 그리고 만선산,통천협과 팔천협 차레로 북으로~
오늘은 그중 최고 북쪽의 태항 대협곡 트레킹 하는 날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쇼핑센타 찻집을 아침에 들립니다.
다른곳 2곳은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하여 오후로 미루고
모닝커피 마시듯 아침에 여러가지 차를 조금씩 마시고
도화곡 입구로 달려 갑니다.
옆으로 스쳐지나가는 협곡과 우뚝하고 신령스러운 돌무더기 ㅋ
도화곡 입구
뒷편으로 오늘은 금요일이라 그런지 제법 차들이 모였습니다.
관광 안내도에 한글이 같이 적혀 있어서
참으로 보기도 좋고 이해도 빠릅니다.
오늘 코스는 오른편 도화곡을 출발하여
왼편 왕상암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멋진 태항대협곡 그리고 아름다운 동행
입구에 붙어 있는 태항대협곡 레프팅
그러나 가이드도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한번도 가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길 양편으로 복숭아 나무가 우리를 환영합니다.
봄 날 방문을 하면 진짜 도화곡이 되겠네요 ㅎㅎㅎ
전동차 하차하여 조금만 앞으로 걸어가면
매표소가 있는 용이 날아 오르는듯 비룡협의
도화곡 입구에 다다르고
도화담 100m 앞으로 진행합니다.
멋진 폭포에서 흐르는 물을 잠시 담아두는 곳 황룡담
구름위로 걷는 듯 보운잔도 그러나 오늘은 너무 맑아요 ㅎㅎㅎ
위에서 보는 황룡담
여기는 백룡담
지나는 길 계속 폭과 소가 이어집니다.
계단과 잔도도 따라 다니고
어제보다 화창 하지는 않지만 한국에는 폭우가 오고 있다고 하는데
이곳은 트레킹 하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갈지자 계곡을 여러번, 크로스 다리도 건너면서
대자연이 만든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그길을 따라서
함주, 구슬을 머금은 듯 안으로 들어가는 다리는 출금입니다.
구슬의 모습은 확인 할 수 없습니다.
돌덩이만 있으면 날아온 돌 비래석이라고 합니다.
호수만 있으면 바다라고, 굴러온 돌도 비래석~대국의 뻥은 대단합니다.ㅋ
햇님도 달빛도 떠 내려가는 일월유천의 샘
푸루른 시내 벽계
잔영을 담기에는 담이 적어 보입니다.
팔천협보다는 계단이 많고 제법 비알이 있는 곳
이룡희주
용 2마리가 여의주를 가지고 노는 듯한 곳
바위에 끼인 돌이 여의주
그리고 갈라져 내리는 물이 용 2마리 같은데 아닌가요 ㅎㅎㅎ
화계잔도로 이어 집니다.
크게 깨달음이 있는 바위를 바라보며
9개의 연폭 구련폭도 여러번 담아보고
무릉원 커피숍
유창한 한국말로 한잔 하고 가라 합니다.
선두 따라잡기 바빠서 달리는 중
다음에 오면 마실께요 ~~~!!!
호원 여기서 좌측 도로로 가 보았지만
나가는 길은 없고 전동카 승차장만 있습니다.
다시 옆길로 도화교 건너서 한번에 두계단씩
무조건 한참을 달려 갑니다.
중제 인가요
길가에는 물건을 파는 아저씨 아줌니...
도화역관 도착
산위에서 먹어보는 전골 정식
행복한 밥상 입니다.최고 최고 라고 외치며 만세 !!!
식사를 한 도화미식
바로 여기서 환산선 전동카를 탑승합니다.
두세번 환승을 하는 환산선
약 40분 코스로 중간에 3번 갈아 타므로 두시간 까지도 소요 될듯
빵차를 타고 달리면서
처음 하차하여 구경하는곳 천경
신이 빚어 놓은 선경의 세계로다 !!!
한글도 있는 안내글
조양촌이 있어서 조양관경대라고도 합니다.
앞쪽 산으로도 올라가 주위 조망하고
다시 전동카 탑승
유리잔도와 짚라인이 있는곳 하차
걸어 보는 유리잔도
짚라인 타시는 분은 없고 모두 도보로 반대쪽 까지
웅장하고도 수려한 길을 따라서
성녀봉을 지나
집라인 반대 하점에 도착 !
전망대에서 기념촬영후
몽환곡으로 !!!
카메라들 들자 중국의 학생들도 포즈를 취해 줍니다.
이쁘게 찍어 주세요 ㅎㅎ
다시 우리들만의 전동차 탑승후
부운정에 도착
하차하여 여기부터는 왕상암으로 도보로 하산 합니다.
옥황각 210m
저어기 보이는 꽈베기 계단 통제는 상행만 한다고 하여
옥황각으로 내려 섭니다.
옥황각에서 크게 웃어보고
빠른걸음으로 하산
왕상암은 석회암층으로 화석도 있나 봅니다.
쇼핑센타 방문 2개나 남아 있어서
가이드가 서둘러 내려가고 덩달아 바삐 내려갑니다.
많은 전설이 있는 곳
중국의 나뭇꾼인가 부설의 상 이라고 적혀 있던것 같은데...
왕상촌을 지나서
탕혼교는 출금 수리중인가 보네요
하산완료 화장실 다녀오면서
잠간 휴식을 하고
왕상암으로 내려오는 코스 끝점에서
전체 트레킹을 마감하는 순간입니다.
다시 우리차량에 편승
다음으로 계획된 라텍스 쇼핑가게로 출발 합니다.
이동중에 잡은 풍광
그리고 길가 홍기거
라텍스와 죽섬유 쇼핑센타 방문
면세점에서는 절반이하, 1/5이하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는데
이런 쇼핑을 왜 해야 하는지....
노쇼핑은 여행단가가 높아지니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ㅠㅠㅠ
삼겹살등 모든고기 무한리필
안주도 무한 곡차만 추가 되는 환상적인 신화에 도착 !!!
셰프로 둔갑한 박사장님 구어내는 삼겹살
먹은 만큼 갈 수 있다는 말처럼 오늘도 많이 걸었으니 맘껏
심법으로 건강관리 강의는 덤으로
박사장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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