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10일 화요일
사상에서 사하로 이사 한 지도 3년
멕시코 있을 때 이곳으로 이사를 하였는데 벌써 3년
살아 보니 편리한 것이 참 많다
아파트가 평지에 있다는것 외에도
동으로 쪽문을 나서면 동아대와 승학산, 엄궁둘레길, 서로는 하구언과 을숙도 일웅도
남으로 가면 다대포와 몰운대, 북으로는 삼락 구포 화명으로 이어지는 멋진 트래킹 길...
산책질은 항상 하구언 강가에서 목적지를 많이 결정한다.
오늘은 상궁님이 대장이다 ㅎ 항상 대장이 리딩하는 곳으로 ~
나루정에서 운동을 조금 하여 몸을 풀고
하구언 하구뚝 다리를 건넌다
여기서도 남으로 을숙도 북으로 일웅도
오늘은 일웅도로 방향을 잡고
살고 있는 아파트 조망을 하며 숨고르고
올해 부터 출입이 허용되었을것 같은 산책길
전에는 직진, 이번에는 좌측길로
이름 모를 열매
토마토를 닮았고 석류 같기도 한 열매
여름꽃도 지천이다.
중앙광장이라 적혀있다.
환경단체에서는 환경파괴라고 주장하고
사하구에서는 많은 돈을 들여 이렇게 만들었는데 누구의 말이 맞을지...
경관이 수려하고 사방이 맑은 물소리 풀벌레소리
아름다운 길,트레킹하기 좋은 길이다.
어느나라 국적인지 많은 배행기가 저공활강하며
내리는 길이다.
꽃들과 동물들이 함께사는곳
바닷물과 강물이 서로 만나는 곳
태종사의 수국과는 사촌
조금 모습이 틀리지만
배를 닮은 섬의 선수부분의 끝점에 도착 !!!
자갈밭을 넘으면 또 새로운 동식물들의 세계도 보인다
바로 우리가 사는곳의 맞은편이다.
그 뒤로는 학이 승천하는 모습의 승학산
한바퀴 휘 돌아서
수자원공사 방향으로
스테인레스를 거울삼아서 셀카 ㅋ
아직 초복이 되지않아 먹지는 못하는 감
어릴적 초복만 지나면 떨감이지만 소먹이면서 많이 먹었는데...
고령,구미,상주보를 거처
인천 서해갑문 까지 이어지는 국토종단 자전거 길 시발점
이것은 무슨열매야 ???
먹이를구하는 비상
사상팔경 서산낙조
아직 시간이 조금 이르다.
집앞 화단의 나리 몇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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