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토요일 정식을 한 마늘 밭
너무 늦게 심어서 걱정을 하였는데 일제히 어린싹을 내밀고 있다.
세상구경 하고 싶은 열망이 많은가 보다.
이번주 오늘 내일 비 예보가 있어서 10월에 심은 마늘과 양파에
흙토피아와 흙토지티를 옆면 시비 하였다.
전에 심었던 놈들은 월동준비 하느라 부지런히 잎새를 키워가고
전번주에 심었던 아이들도 자세히 보면 어린 싹을 하늘로 향해 내밀고 있다.
추운겨울을 날려면 부지런히 잎을 키워야 된단다.
비가 오고 나면 추위질텐데
부직포를 준비 해야 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