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윤교수님 양파심는데 도와 달라고 하신다.
아홉시 되기전 잔차타고 을숙도를 지나 강서 30리 벚꽃길로 간다.
11월이라 좌우시립을 한 나무들이 길위에 잎을 떨구고 있다.
또 며칠사이에 더 자란것 처럼 보이는 마늘
교수님 모종이 떨어져서 구포시장에 구입 하러 가시고
기다리는 동안 옆 고랑을 삽으로 일구었다. 아이구 허리야 ㅎㅎㅎ
일부구간에 월동 시금치도 심었다.
점심을 먹고 2단을 더 심고 구포 방향으로 간다.
내년에 꽃피울 유체꽃이 며칠새 싹을 내고 봄과 같은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다시 돌아 오는 길 텃밭에 들러 오늘 심은곳 물을 주고
오늘심은 양파 밭
교수님 밭 사이 두고랑이 우리밭이다.
돌아오는 길 해가진다.
엄궁어촌계와 엄궁항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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