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11월 중순 중국 장가계 가기전
일출 장소를 찿던중 풍운아 투어의 패케지 상품을 보고 바로 예약을 하였다.
몇몇지인에게 같이 가자고 권유 하였으나 우리만 오게된 2년에 걸친 3박4일
비행기 값으로 호텔3박 맛집식사와 버스대절 명소관광과 일출까지 상상초월 상품이다.
삼해인 호텔1박을 하고 해가 뜨지 않은시간에 관광을 나선다.
첫 방문지는 새별오름
제주 365개 오름중 중간정도의 오름의 하나로 제주 들불축제가 열리는 최영장군의 전적지라고 한다.
서릿발이 서고 사락눈이 내린 등로로 오름에 올라서....
정상석에서 여러번 기념샷 날리고 너무 추워서 종종걸음으로 하산
동녁에 햇님이 이제사 오르고
오늘 우리와 같은 상품으로 다나는 분이 큰 버스만 19대라고 한다.
하산을 하니 제법 많은 버스들이 와 았다.
30년 베테랑 가이드의 센스로 일직도착하고 먼저 다음 행선지로 향한다.
다음 행선지는 화랑 수석원이 있는 동백축제 카멜리아 힐에 왔다.
카멜리야가 영어로 동백이란다. 하나 배우고 간다.
제주도의 시화가 동백이란다.
꽃말에 기다림이라는 뜻도 있다고....꽃비가 내린 아름다운 길이 참 많다.
아버지가 가꾼 농장을 아들이 이어받아 다니게 쉽게 아이디어를 더하여 지금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올 첫눈이 내린다.
바람도 제법 세고 모두들 첫눈이라 좋아들하고 기분은 업^^^
빠알간 꽃비위에 하얀 설탕가루 같은 사락눈이 보태어져 경이로운 모습을 만들어 낸다.
첫 하우스에서 쉬면서 차 한잔 ^
코스 진행 방향이 잘 표시 되어 있어서 가이드의 동행이 필요없다.
두번째 큰 하우스에서도 사진 많이 담고
가이드가 좋은 장소라고 설명 한 화장실 뒤편
커피점을 지나
가을들녁은 그냥 바라만 보고
출구로 나간다.
출입구의 하르방
감귤따기 체험도 잠간하고서 1인당 3개 다섯개면 두개는 먹고 오면 된다고 하네....
탱자처럼 작은 감귤이 상큼하고 달아서 입에 녹는다.
대형 뷔페에 들러서 점심식사
탐라만찬 뷔페는 13,000원 가격표가 붙어 있다.
유람선을 타기전 미니올레 코스 세연교를 지나 세섬을 구경 하고
유람선에 오른다
요금을 조금 추가 하연 왼편 잠수함을 타면 되고 우리는 정원이 360명 정도의 대형 유람선으로
유람선이 서귀포항을 벗어난다.
갈때는 2층으로 올때는 1층이 좋다고 한다.1층에는 노래방 시설이 있어서 아줌니의 놀이터 ^^
재미있고 만담수준의 해설가 이야기를 듣다보니 목적지 범섬에 도착
범섬의 동굴에 접근 거제 외도의 10자동굴보다 깊지는 않지만 웅장하다.
노트10의 광곽렌즈의 화각이 돋보인다.
범섬 한바퀴돌고 잠수함을 타는 섬을 지난다.
잠수함은 벌크선식으로 앞의 배가 밧줄을 묶어 끌고 가는데 빨리 잠수하기 위해서란다.
하선하여 서크스장으로 간다.
오랜만에 서크스도 감상한 후
야시장과 LED공원에서는 해가졌다.
네온빛 감상을 하고 다시 제주로 50분 정도 이동
저녁식사는 삼삼오오 횟집은 2인8만, 4인 12만,말고기는 1인3만
우리는 1인 1만 정식집으로 왔다.
옥돔 한마리와 제육수육에 이것만 해도 진수성찬이다.
정보가 돈이고 특가 여행상품으로 이런 여행을 즐기는 것도 행운이다.
다시 같은 호텔로 10여분 걸어서 맨 위층 1110호 열쇠들고 방으로 !!
상궁님은 노래방 가면 좋겠다는데
춥고 어딘지도 잘 몰라서 노트북으로 사진 정리하고 이렇게 몇자 여행 기록을 적어 본다.
내일 제주 일출이 기대 된다.
아래는 남은 사진
'へ山行(후기) > 2020년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백산 (0) | 2020.01.12 |
---|---|
율촌선생님 이수미팜베리 방문 (0) | 2020.01.08 |
일요일 승학산 (0) | 2020.01.05 |
자라는 겨울초 (0) | 2020.01.05 |
경자년 제주 일출여행 (0) | 2020.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