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3월 29일 3월 마지막주
미국을 다녀오신 교수님 건강이 안좋으시다면서 텃밭으로 오시겠다고 연락이 왔다.
사모님과 상궁님은 쑥을 캐시고 붉은 고구마와 싹이 많이 자란 고구마를 심었다.
고랑과 두둑을 만드는데 허리가 아프다.
그래도 내가 조금더 젊었으니 옆 이랑3개 추가로 두둑작업을 해 드렸다.
멀칭을 벗긴 상추와 쑥갓은 자람의 정도가 차이가 없다.
입구측의 알타리가 싹을 내민다 신기하다.
엇갈이 배추도 잎이 나온것 같아서 비닐을 벅겨보니 예쁜싹이 보인다.
대파와 시금치는 같이 뿌렸는데
어느것이 시금치인지 분간이 잘 안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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