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의성 장날 전통시장에 나왔습니다.
부산 하단장과 밀양장도 2일장이라 다니는 곳마다 2일장입니다.
가시오이 2개, 조선 오이 4개, 모기장 5m, 파리채 하나 구입하고
의성역으로 나가 봅니다.
인터넷 검색과 같이 의성 부산 간 중앙선과 동해선으로 하루 3번 있네요
완행이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바닷바람도 마실 겸 한 번씩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체험 마을 입주하고 제일 먼저 심은 엇갈이 배추와 상치가 떡잎 2개를 키우고 있습니다.
한낮의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싹이 녹아 버릴 수 있다기에 어린싹 보호 작업 착수합니다.
보리짚으로 골을 덮고
장에서 구입한 모기장으로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고정하였습니다.
내일부터 비가 온다는데 헛 작업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많이 자란 오이를 옮겨 심어서 땡볕에 견디지 못하고 다 말라 버렸습니다.
키는 작지만 건강한 놈으로 교체하고 유인줄도 간단하게 마무리
동네 한 바퀴 걷기 운동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