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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22년 나들이

영광 상사화 축제

by 유리의 세상 2022. 9. 18.

11년 전 상사화 축제 처음 가 보고 두 번째로 영광으로 간다.

전날 고성 희망드림콘서트 참석하고 밤 늦게 귀가하였는데 약속을 하였으니

 아침 서둘러 종가에서 버스 탑승을 하고 4시간여 달려서 용천사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22회 축제이지만 주민들은 힘들어하고 멍들어 간다는 현수막 아래로

 

 

 

 

들머리 광암저수지 한 바퀴 돌고 노은재 방향으로 들어서니

좌우로 상사화로 해마다 꽃밭은 늘어만 간다.

 

 

 

 

노은재 모악산 용천봉은 이정목이 정상석을 대신하는 평이한 야산이다.

그러나 좌우 심은 석산으로 인해 발걸음은 더 가볍다.

 

 

 

 

위험한 길로 들어서니 이내 시야가 터지고

도리천의 연화대로 오르는 계단에서는 연실봉 알현의 긴 줄로 지체된다.

 

 

 

 

긴 줄 기다려 달마님과 함께 인증샷도 남기고

올랐던 계단 뒤돌아 노루목 방향으로 진행한다.

 

 

 

 

암릉에서 짜릿한 묘미를 감상하고

 

 

 

 

노루목을 지나 비교적 평이한 산길로

 

 

 

 

투구봉 법성봉 지나 호랑이 굴

예전에는 등에 올라타서 사진을 담았는데...ㅎ

 

 

 

 

덫고개에서 좌회전 아랫길로 불갑사

 

 

 

 

해탈교 지나서도 이어지는 꽃무릇의 향연

 

 

 

 

탑원도 둘러보고 시간이 충분하니 크게 한 바퀴 돌아본다.

 

 

 

 

My Way 등 팝을 부르시는 가수님이 스님이다.

 

 

 

 

호수 옆길로 용천사로 되돌아오는 길

 

 

 

 

둘레길로 이어지는 곳에서도 저수지 물로 내리는 용비 폭포

호랑이 폭포 등을 구경하면서 꽃길을 걷는다.

 

 

 

 

용천사에서도 붉은 상사화로 덮여있다.

 

 

 

 

가요제 잠깐 감상하다 

5시 출발시간 맞추어 주차장으로~

태풍 14호 난마돌이 북상하고 있지만 날씨는 쾌청하여 눈이 즐거운 산행길

단지 늦여름 더위로 땀 한 바가지 흘려 길게 8자 한 바퀴 좋은 추억 산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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