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상단 엄궁 둘레길로도 갈 수 있는 3거리
이곳에서 승학산은 1000m거리
근래 둘레길만 돌다가 꽃마을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승학산으로 간다.
승학산의 전위봉에서 강서구를 조망
을숙도와 조성 중인 에코델타시티 그리고 괴정과 당리 멀리 다대포도 보인다.
새천년 미래웅비는 2000년 정초에 만들어져
22년이 지났다.
구덕산과 시약산도 대체로 잘 보이고
능선길로 꽃마을로 간다.
벌써 오후 1시 반이다.
상궁님 도토리 줍는다고 지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포장길을 벗어나 구덕 문화회관으로
엄마 아빠 학창시절~
50년대와 60년대 국민학교 책걸상에도 앉아보고...
50년대의 책걸상은 나무의 질이 조금 좋지 않은 것으로 만들어졌다.
꽃마을로 들어서니 오후 3시경
몇 번 먹어 본 적이 있는 젤 윗 건물 향수에서
산채비빔밥 주문해서 반찬 리필받아 깨끗하게 다 먹었다.
모두 꿀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