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초동면 연가길 코스모스 축제가 어제부터 내일까지 열리고 있다.
축제장 가는 길 주차장은 만차이고 둑길에 차가 많이 밀리고 있다.
뒤따라 온 차들도 긴 줄을 선다.
황금들녘에 코스모스가 긴 행열을 맞으면서 활짝 웃고 있다.
둑길에 주차하고 강변 길게 널어선 코스모스 사이로 축제장으로
중간중간 찻집도 있고 특산물 판매부스도 있다.
메인무대
제3회 초동연가길 코스모스 축제
고향마을의 축제라 그런지 더 정감이 간다.
하지만 군 단위가 아니고 면단위 축제라서 규모는 적고 소박한 느낌
가지고 간 밤으로 요기를 하고
삼문동 한 바퀴 하려다가 햇볕이 제법 따가워서 그냥 집으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