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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23년 나들이

가덕도 새해 일출지 답사

by 유리의 세상 2023. 12. 29.

 

연말 공사가 없어서 집에서 며칠째 쉬고 있다. 

장남이 이번일출에는 어디로 가나하고 물어보아서 고민하다가

가덕도 세바지로 한번 가 볼까 해서 답사차 나왔다.

생곡 뷔페식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가덕 두곳 새바지 중 우선 동선새바지로 왔다.

연대봉 산행 들머리로 여러번 와 보았던 곳이다.

 

 

 

 

 

등대가 있고 포구가 제법 넓고 조금 가까워서

일단은 대항새바지 보다는 조금 더 나을 것 같다는 느낌

새바지의 뜻을 찾아보니 샛바람을 막아주는 땅 정도인 것 같다.

동쪽에서 부는 바람을 맞는 그런 지역 땅으로, 해 뜨는 방향에서 부는 바람 맞는 곳이라면

이곳에서 24년 호랑이해를 맞아  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해안 둘레길을 조금 걷다보니 이곳에 살고 있다는 분이 돌김을 따고 있다.

우리도 같이 조금 구하여 봉지에 담고

 

 

 

 

파래도 지천이라 아침 일직 물이 빠진다면 초 하룻날에도 딸 수 있을는지

 

 

 

 

 연대봉에 가 보려고 하다 대항 새바지에도 와 보았다.

박서진이 왔던 대구축제 하였던 가덕의 끝자락이다.

여기도 몇 번 와 보았던 곳인데 새바지는 처음이다.

여기는 방파제위로 올라가야 일출을 볼 수 있을 것 같고 상당히 높아서 위험할 것 것 같다.

 

 

저녁에는 돌김 넣은 라면으로 저녁을 해결

맛이 있어 국물까지 다 먹었다.

 

 

 

 

집 근처 연말 장식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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