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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09년 산행기

낙동강 한바퀴 ~

by 유리의 세상 2009. 5. 6.

 

 

 

 

                   

                               

                      

                                  낙동강 한바퀴

                 구포역 → 낙동강제방 →하구언 다리

                                              명지→ 서부산IC →공항→ 대저역

 

 

              

 

 

 

 

 

 

o 일시: 2009.5.5(火) 16:00 ~ 23:05...'어린이 날' 
o 날씨: 맑고 화창한 '입하'

o코스: 구포역~삼락공원~낙동대교~하구뚝~을숙도~명지~맥도~공항~강서구청역

o 거리: 만보기 32,000보(집에서~집까지)
o 참석: H 산악회 횐님,산길따라 계영회 횐님, 그리고 엄상궁과 へ山行 (17분)

o 트래킹시간 :7시간 05분

 

 

 ☆ 코스별 시간 :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16:00~18:44 구포역→을숙도 0.0km 2;44 0'0"/km

16:00 구포역 왼쪽 공터

17:25 서부산 동서고가 밑
18:33 하구뚝

18:44  을숙도


18:44~19:35 석식 및 휴식 (을숙도 테니스장 매점) - 0:51' -
19:35~23:05 을숙도→강서구청역 0.0km 3:30' 0'0"/km
20:08  명지
20:40  맥도
21:18  공항

21:31 나그네 시비

22:45 완주기념 촬영

23:05 강서구청역

23;05~24:00 강서구청역→학장 구학마을 지하철 &택시 0:0' 0'00"/km

지하철 구포역

구학마을

 



종 합 27.6km 7:05'시간 약 32000보

 

 

 

 

 

구포역....

5월 들어 황금연휴 마지막날~

2일은 밀양 화악산으로~~

3일은 땅끝 달마산으로~~~

 

4일은 회사출근하고 입하이고, 5일인 오늘 어린이날 !!!

가입한지는 제법 되었으나,토요 산행하시는 H산악회 와는

거의 토욜 출근하느라 아직 같이 다녀 보진 못하였지만....

산너머 님의 공지보고 구포역으로 달려갑니다.

 

  

 

 

오늘 저와 같이 트래킹 참여할 저의 옆찌입니다.

 

 

 

사방을 둘러 보아도~

아무도 보이지 않고....

기다리다 솔로님께 전화하니

홈 플러스를 지나가고 있다는데....

 

속보로 따라갈려고 구포3거리 까지 달려와

따라가겠다고 다시전화 하니 같이 걷자고 택시 타고 오라는데~

 

 

 

낙동대교 바로 밑에서 단체촬영 후 쉬고있는 팀과 합류~~

신이난 상궁님 룰루라라~~

 

 

 

 

전 구간이 잘 정비된 

콜크와 같이 폭신폭신한 우레탄 보오드가

전 구간에 깔려 있어 발목 에도 무리가 없고 

 

풍광또한 부산에서 두번째 하자면 서러울 듯한 

오늘의 코오스 입니다.

 

 

 

 

전 구간 속보전으로 

잠깐 사진 한 두컷 하다보면 

앞선님 가물 가물~ 거리가 벌어져 뛰어야 합니다.

 

 

 

 

E-마트 뒤로 승학산의 끝자락이 보입니다.

 

 

 

 

우측으로는

진해 천자봉 시루봉 안민고개 등이 아스라이 

저녁 어스름에 잠들어가고....

 

 

 

 

'아카시'로 나무이름이 통일 되었다고 산너머님 설명하시는

아카시아의 향기는 바쁜 콧속으로~

봄이 깊어 '입하'인 오늘 상큼하게 다가 옵니다.

 

 

 

 

낙동강 !!!

사전을 ?아보면 ~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긴 강이며, 길이 513.5㎞, 유역면적은 2만 3,860㎢입니다.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 천의봉(天衣峰:1,442m)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봉화군·안동시·예천군·상주시·구미시·칠곡군·고령군

그리고 경상남도 밀양시·김해시 등을 지납니다..

 

강 하류지역인 김해시 대동면 남동쪽에서 두 갈래로 갈라져서 흐르는데

서쪽은 대동수문(大東水門)을 지나 서낙동강이 되어 바다로 들어가고

본류는 계속 남쪽으로 흘러 부산광역시 서구 명호도(鳴湖島)와

사하구 하단동 사이에 놓여진 낙동강 하구둑 갑문을 지나서 남해로 흘러듭니다.

 

이 강에 합류하는 지류는

반변천(半邊川)·내성천(乃城川)·위천(渭川)·금호강(琴湖江)·

밀양강(密陽江) 등 742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을숙도로 들어가던 유일한 나루는 

그 위치는 그데로 인것 같고

 

다만 나무에서 철제로 만들어지고

예날 사공이 노를 젓던 나룻배 보담 좀 더 큰 

배가 놓여 있을뿐.....

 

잠시, 몇번 들러 갈대와 게,파밭과 당근이 즐비하던 그곳 ...

옛 생각에 잠기어 봅니다.

 

 

 

 

10년이상 살았던 엄궁동....

롯데 마트뒤로 롯데캐슬 건축이 한창입니다.

 

 

 

 

낙조 !!!

좋은 사진 한컷 할려해도

실력이 모자라는지~  디카가 못 따라오는지 ?

목수가 연장 탓 하는 격이라~~

 

 

 

 

구름사이로 숨어드는

태양을 아쉬워 하며 또 한 컷 !!! 

 

 

 

 

을숙도는 자연이 만든 삼각주 입니다.

한 물이 두물로 갈라지고 다시 바다에서

한물로 만납니다.

 

 

 

 

사상구는 지나고

표지판만 지나면 사하구 입니다.

 

 

 

 

예로부터 사상에는 사상8경이 있습니다.

 

사상구청에서 소개하는 사상8경중 제8경은

 

서산낙조(西山落照) !!!

서산낙조는 사상에서 바라보는 경치 가운데

가장 으뜸이 되는 경치로 해질녘의 강변풍경입니다.

 

맑은 가을날 사상에서 바라보는 낙동강변의 저녁노을은 신비스러울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이 무렵에는 갈대 이삭 그림자들이 강바람에 하늘거리며

푸른 강물 위에 떠다니며 하얀 물결을 이룹니다.

 

또한 넘실거리는 갈대 숲에 역광선으로 되비치는

황금빛 햇살 너머 저 멀리 산자락은 음영의 묵화(墨畵)로 바뀌고

하늘의 저녁노을은 연분홍으로 물들어 가고......

 

 

한 컷 더 해보지만....

아직 미숙합니다.장비도 실력도 모두 ~~

 

 

 

 

하구뚝의 모습입니다.

 

 

 

 

근래에 공사를한

잘 정비된 오솔길 입니다.

 

 

 

 

잠깐 지는 모습 보여주던 햇님은

구름속으로 서서히 숨어들고...

 

 

 

 

을숙도에 도착합니다.

 

 

 

 

근래에 만들어진

자연친화적인 리프트를 겸비한 육교를 보면서~

 

 

 

 

80 전두환 새대에 만들어진 기념탑은

새로 만들어진 연못속을 깊은 잔영을 드리웁니다.

 

 

 

 

주위의 국조 단군상도 한 컷 !!!

 

 

 

 

을숙도에는 근래 문화회관을 비롯

많은 건축물이 들어서 있습니다.

 

 

 

 

 

테니스 코트의 매점에서

저녁으로 라면을 생탁과 함께~~~

 

 

 

 

 

글로서 자주 뵙는 '사니조아님'

건강미가 줄줄 흐르는 산님 반갑습니다.

 

 

 

 

어둠이 깔리는

명지쪽으로 계속 나아 갑니다.

 오른쪽 북구청장님은

항상 선두를 유지하시고 ~

 

 

 

 

맥도 근처에서 

선두조의 김치찌게도 한입 하고서~

향긋한 복숭아주가 일품입니다. 

 

 

 

 

주위의 시계도 찍어보고~

사진위의 시간은 실제보다 한시간이 빠릅니다.

 

 

 

 

강건너 아름다운 야경을 담아보는데...

삼각대가 없어 나무에 카메라 고정하고서~

아름담 야경에 비해 작품은 조금 부끄럽습니다. 

 

 

 

 

서부산 대교 입니다.

 

 

 

 

 

한번더 찍어보지만

앞서가는 님들과 거리만 멀어 집니다.

 

 

 

 

나그네 시비 입니다.

시간 첵크를 위해 촬영 해 본 거지만~~

 

 

 

 

 

 

17분 중에서 한분 한분

발바닥과 무릎이 통증으로 탈출하시고

아홉분이 종주합니다.

 

 

 

 

그중에서 여성분으로는 유일하게 

우리 상궁님만 남았습니다.

 

 

 

 

구포대교를 바라보며...

 

 

 

 

 

이제 종점으로

주위 덤프트럭의 발판에 고정하고

한산한 도로도 찍어 보았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강서구청역 !!!

낙동강 700 리를 딱 1/10 인 70 여리를

걸어보는 기분 좋은 하루 !!!

 

마지막 상궁님 한바퀴 더 돌자고 합니다

지가 '그라면 날 샛 뿔낀데...'ㅋㅋㅋ

 

어떻든 이런 트래킹 주선하여주신

H산악회 관계자님과

끝까지 종주하신 구청장님,산너머님,솔로님,차팔이님,

그리고 좋은 말씀주신 '대호님'께 감사드리면서

아직 닉 모르는 참여하신 모든 님 수고 하셨습니다.

 

 

 

 

09년 오월 어린이 날에

 

 

へ山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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