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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우두산 주 차장~별유산~의상봉 고견사~고견폭포~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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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시: 2009.7.19(일) 08:00
o 날씨: 흐림 (가끔 비)
o코스:고견사 입구~마장재~의상봉 ~고견사~주차장 (원점회기)
o 거리: 00.0km 15,500보(집에서~집까지)
o 참석: 화명산내들 산악회 횐님 그리고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4시간 40분
o함께한 시간: 약 11시간20분
☆ 코스별 시간 :
| 시 각 | 구 간 | 거 리 | 시 간 | 속 도 | ||
| 08:00~11:55 | 화명롯데→우두산 앞 | 0.0km | 1;40 | 고속도로 &국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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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5~12:10 | 중식 (우두산앞 ) | - | 0:15' | - | ||
| 12:10~16:30 | 우두산앞→고견사 주차장 | 00.0km | 4:10' | 0.00/km | ||
| ||||||
| 16:10~19:20 | 주차장 →학장 세원 | 0.0km | 2:50' | 0'00"/km | ||
| ||||||
| 종 합(산행) | 00.0km | 4:40' | 0.00/km (26,740보) | |||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 하여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리워 졌다고 하는데...
성삼재~노고단~영신봉~뱀사골산행에 들떠
07:45분 화명롯데 앞에 도착합니다.
연이어 오는 빗님으로 인해 인기명산 항상 1위의 지리산행에도
참석인원은 29명....45인승 관광버스는 한산하고 ^^^
고속도로 올려서 산행안내시 지리산은 내린비로 통제되어
산행은 불가하고, 거창 우두산으로 변경하여 고견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오늘오신님은 다 지혜로운 산님만 모였는지.....
다음기회에 가 보리라 마음을 다잡으며 ^^^
인원점검.....
손대장님이 오늘의 대장님으로 나서고~
조금 적은 인원이지만 선두와 후미간격을 줄일 수 있는
수월한 산행이 될것 같은 예감으로 출발합나다.
마장재로 향합니다.
대부분의 안내지도에는 장군봉에서 의상봉 마장재로 내려 오는데...
원점 회기 산행이니....이런들 저런들 ㅎㅎ
조금 걸어 올라가자 줄곳 오신비로
산길은 물길이되고~물길은 다시 우리산님의 발길이 됩니다.
조심~조심....
뒤돌아 보며 잠깐만 계세요~~찰~칵 !!!
40여분 걸어올라 마장재에 도착합니다.
지금부터는 능선길로 미끄러운 나무 뿌리만 밟지않으면~
정말 수월한 산행길입니다.코~스도 제일 짧고^^^
가야할 우두산과 별유산은 운무속에 잠들어 있고
능선길을 쉬엄 쉬엄 걸어갑니다.
선두조 입니다.
큰 바위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 하고자 하였으나
잠시 나온 햇볕이 역광으로 반대쪽에서~인물 사진이 되었습니다.^^^
자옥한 안개와 운무속으로
점점 다가오는 의상봉 !!!
2키로 미터 앞으로 다가 옵니다~
남근바위 형상을 한 영물(?)을 보면서...
삼삼오오식사를 합니다.조금씩 내리는 빗님과 함께 ^^^
뒤이어 도착한 후미팀 식사모습
한컷 하면서 건두는 고고~
우두산은 별유산, 의상봉이라고도 부부르지만,
의상봉(義湘峰 1,046m)은 우두산(牛頭山)의 아홉 봉우리 중의 하나입니다.
표지판 바로 옆길은 가야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휴식년제로 출입금지 !!!
의상봉을 바라보며 ^^
좁은 바위사이도 지나고~
수직암릉도 지나면^^
가파른 철계단이 나옵니다.
모습은 내려오면서촬영한 동영상으로 봅니다.
우두산은 일본 개국 신화와 관련된 전설의 산이며
의상봉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과거세상과 현세에서 참선(參禪)한 곳이라는 뜻에서
의상대사 이름을 빌려 산 이름으로 삼았으며,
속세를 떠나 별유천지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이라 할 만큼
경치가 빼어 난 돌부리 산입니다.
정면의 암릉과 암봉모양이 이 산의 마루턱이라 부를 만하니 이 산을 의상봉 아닌 별유산
이라고 불러도 좋을 듯 합니다.
실제 별유산에서 (동으로 400여미터 떨어진 곳에서) 가져온듯한 정상석...
별유산은 1046m이고 우두산은 1038m로 8m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같은곳에 나란히 두고 있으니.....
휴식하면서 촬영~
운무로 주위조망은 어렵습니다.
한시가 조금넘은 시간이고 장군봉 2.6키로미터 !!!
장군봉으로 가도 고견사를 볼 수 있는데....
고견사로 하산합니다.
하산길 불상도 구경합니다.
고견사 대웅전 주위에 범종과
석불 의상대사가 수도할 때 두 사람분의 쌀이 나왔다 하는 쌀굴과
십이지신상석이 있습니다.
별유산 정상 남쪽 턱밑 억새밭께에서 만나는 별유샘도
꼭 들러가야 할 코스중에 하나이고 가조천의 첫 물길이 된다고 합니다.
우두산 산행 후 가조 온천에서 온천으로 피로를 풀 수 있어서
주말이면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경내에 피어있는 붓꽃 !!!
물도 집을지어 사는가 봅니다.
시원한 물맛은 일품입니다.
고운 최치원 선생이 심었다 하는 은행나무는
카메라에 담기도 벅찹니다.
웅장한 고견폭포 !!!
담에 촬영한 동영상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세족후 완전 하산합니다.
바로 초복이 지난 여름....
한약재가 들어간 닭죽^^ 몸 보신하로 온 것 같습니다.
직접 주문한 산에서 키운 닭이라고 하는데....
하산주 일배하고 조금은 일직은듯 하지만
별유천지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이라는
별유산과 의상봉 !!!
지리산행은 못 하였지만
남해제일봉과 가야산을 이웃하여
수려한 자연을 만끽한 즐거운 산행길이었습니다.
회장님과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へ山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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