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모슬포 올레중 산방산~송악산 코스 (구 6코스)
o 일시: 2009.12.20(일) 12:00 o코스:산방산 입구 - 하멜상선전시관 - 설큼바당 - 사계포구- 사계 해안체육공원 - 사계 화석 발견지 -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 - 송악산 입구 - 송악산 정상 - 송악산 소나무숲 - 말 방목장 - 송악산 입구 o 거리: 총 15.5km중 일부
[10코스] 화순~모슬포 올레 (구 6코스)는
화순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산방산 옆을 지나 송악산을 넘어 대정읍 하모리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해안올레.
국토 최남단의 산이자 분화구가 있는 송악산을 넘는 것이 특징이고~ 송악산 분화구 정상에서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까이 볼 수 있을뿐 아니라, 산방산과 오름군, 영실계곡 뒤로 비단처럼 펼쳐진 한라산의 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주올레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소개된 산방산 밑 소금막 항만대의 절경 또한 눈길을 사로잡으며, 화순해수욕장은 파도가 너무 세지도 잔잔하지도 않아 맨몸으로 파도타기에 적합하고 용천수 야외수영장까지 있어 여름철 물놀이에 제격이라고 소개 되어져 있습니다.
제주의 관광도 좋으나 산꾼들이 모였슴으로 눈꽃 산행의 기대를 달래기 위해 우람한 산방산 아래에서 올레 10구간 (구:6구간)트레킹을 위해 점심을 조금일찍 해결하고~
우선 늘 하던데로 인원점검을 합니다. 42명 한명 낙오(?)없이 다 모였습니다.
국장님 구령으로 준비운동 끝내고서 추운 바람을 가르며 출발 합니다.
형제 해안로 입석바위 앞에서 ^^^
제법 높은 산방산은 송악산에서도 조망됩니다.
해안 도로변에서.... 1년동안 여러므로 잘 리드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무인도인데 한개로 두개로 세개로 보입니다. 지금은 가운데 아들섬도 보이네요 ^^^
비 포장길도 걸어보고~
우리나라 최남단의 모습입니다. 요번기회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올레길도 다녀 가겠지만....
모슬포항 이정표도 보이고~ 마라도로 가는 여객선이 있는 곳 입니다.
점점 송악산 입구가 가까워 집니다.
마라도행 선착장을 지나면 ^^^
송악산 입구 입니다.
입구표지석에서 한컷하고^
포구를 빙 돌아 갑니다.
넘 추워서 얼굴이라도 붙이면 좀 낫겠지~~~
말 방목장에서....
달구님 조심하이소 !!!! 한마리 잡아다가 달구지 앞에 메면 제격인데 ㅋㅋㅋ
확트인 전망대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올레길 입니다. 토양은 붉은색으로 화산활동이 많았던 곳입니다.
매우 깊은 분화구 입니다.
정상으로 가는길에는 바람이 너무세어 뒤에서 밀어 주는듯...
바람,돌,여자가 많아 3다도라 하는데
역시 실감나는 트래킹입니다.
산아래는 유람선이 떠가고~
드디어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중단체 기념촬영 ^^^
리모콘으로 찍는 자동모드의 달구산님 ㅎ
다시 돌아 오는길.... 말리 산방산이 아득합니다.
다시 입구로~
망중한^^^ 어묵으로 얼어붙은 몸도 녹이면서...
트래킹은 끝나고 다시 버스에 승차합니다.
아래는 1971년부터 만들었다는 한림공원 창시하신 송봉규님과 사진몇점 입니다.
여기까지 새로장만한 디에스엘알로 촬영한 사진이었구요 ^^^ 화명산내들 산악회의 2009년 마지막 송년 산행에 참석하여주신 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길 기대 합니다.
고맙습니다.
へ山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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