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으로 갔지만 ^^^

한라산 특별산행                                                폭설로인한 입산통제로                                                        여행 스케치 입니다                                   한달여전 예약한 한라산 특별산행 ^^^ 마침내 12월 19일 ~김해공항 국내선 탑승대기 하면서....             17:20분경 셔틀버스로 이동하여 점보기에 올라갑니다. 잔뜩 눈꽃산행을 기대 하면서....               기내에서도 한포즈 합니다. 자주타는 비행기도 아니고 등산복은 아무런 꺼리낌이 없습니다. 아주 편안한 자세로 ㅎㅎㅎㅎ             비행기 안에서.... 구름위로 아름다운 하늘금은 2중창이 막아 흐릿하지만~~             제주공항도착하여  잠시헤어진 배낭을 찾으려~~~             자~ 이제 나오넹 ^^^             바로 안내를 받아 진눈깨비 날리는 공항근처의 차량으로 이동하여 논스톱으로 '라자 호텔'로 이동합니다.               올해 마지막 산행을 자축하는 케익도 준비되고~ 부산에서 공수된듯한 활어회와 시원으로 겸사겸사 행사진행합니다.           김병결 회장님 인사말씀^^^ 올해로 임기는 끝나고 평회원으로 돌아가신다고 합니다. 그동안 수고 하셨고 일일 회원이지만 무지 감사드립니다.             고문임과 케익도 자르고 일순배후, 시간이 제법남아서 근처의 러브파크(공원?)으로 일부횐님과 이동합니다.    입장료 7,000원으로 들어서자 말자~ 에공 ^^^ 무신 이런모습들이 ㅋㅋㅋ   삼척의 '해신당 공원'은 사진으로 보았지만             미성년 입장불가 입니다. 미성년은 없겠지만 다른데로 돌려 주세요 !!!           모든 전시물은 다 촬영 한것 같은데~ 일부 몇개만 올리고 인물이 들어 있는 사진과 나머지는 별도로 올립니다.^^^                      요기 까정은 요상한 나라의 사진들 이었구요^ 다시 호텔로 돌아 갑니다. 택시로 10 여분 거리 입니다.^^^             호텔 로비.... 낼 한라산 등반 허락해 주세요 ^^^^ 기도 드리며 일찍 취침하고 05:30분 기상 하였습니다.             여수의 일출지로 유명한 향일암의 대웅전이 새벽 화재로 전소 되었다는 뉴스와~   한라산은 아직도 눈이라 금요일 부터의 출입통제는 풀릴기미는 없고~   조식후 일요일 오후 일정을 앞당겨 오전에 '한림공원'으로 갑니다.             21년전 신혼여행시 왔었던 곳인데.... 좀 더 넓어진듯 합니다.                 올 만에 방문하여 엄상궁님과도 한컷 남기고 ㅎㅎㅎ                             서광리 녹차마을 '오 설록'으로  이동합니다.                     오후 제주 올레 11구간의 일부 트레킹을 위해~ 마라도가 조망되는 남단으로 다시 이동합니다.             미도식당에서 점심식사^^^ 조금 이른듯 하지만....             트레킹은 시작되고^^^ 요즘 한참뜨는 제주 올레길^^^11구간은 별도로 사진 올려드리겠습니다.             갸야할 송악산을 바라보며^^^   제주에는 산을 오름(岳)으로 부르고 368개의 오름이 있으며 산은 한라산을 비롯 10개 미만이라고 합니다.             남국을 연상하게 하는 올레길입니다.             수목원도 들리고~             눈을 밟아보기위해 들린 곳이지만 한라산에는 50~70센티로 허들어지게 내렸다지만 아래는 눈구경이 힘듭니다.             재미있는 사투리 한줄배우고 ^^^             공항근처 좀녀(해녀를 제주에서는 좀녀라고 한답니다)가 날라온 해산물 한접시에 회국수 먹고서   해변에서 어느듯 기우는 서산 낙조를 한 컷 합니다.               마지막으로 들린 출렁다리 앞에서는 옅은 어둠이 내리고....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비록 한라산 등반은 하지 못하였으나~ 신혼여행 답사하듯 즐기며 좋은 추억여행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애쓰신 집행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1월 16일 다시 제주 돈내코 코스로 한라산 예정되어 있으므로 그때는 산행가능하길 기대 하면서~           へ山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