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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0년 산행기

덕유산 향적봉

by 유리의 세상 2010. 2. 8.

                   

 

                                덕유산 향적봉

                  용추계곡~동엽령~중봉

                                         향적봉~백련사~주차장 

              

 

 

              

                      

 

o 일시: 2010.2.7(일) 08:00
o 날씨: 맑음

o코스:  안성탐방지원센터~동엽령~송계3거리~중봉~

           향적봉 대피소~향적봉~백련사~주차장

o 거리: 17.3km
o 참석: 부산벽산산악회 횐님 그리고 엄상궁과 보라

o 산행시간 :7시간 00분 

o함께한 시간: 약 14시간

 

 


☆ 코스별 시간 :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08:00~13:20 서면 롯데→동엽령 지나 6.7km 3;30  국도

08:00  서면 롯데

11:00  안성탐방 지원센터                                   

12:58  동엽령

13:20 동엽령지나 


      4.5
      2.2
13:20~13:45 중식 (동엽령지나  ) - 0:25' -
13:50~17:45 천왕봉 300 m 아래→중산리 주차장 7.0km 3:55' 0.00/km

14:35  송계3거리                                                                                     

15:00  중봉

15:35  향적봉  

15:25  향적봉대피소  

16:30  백련사

18:00  주차장

17:00  하산주 및 후미 합류

2.1

2.5

6

17:00~23:00 삼공리주차장 출발 →학장구학 10.6km 1:30' 0'00"/km

22:10  만덕육교

23:00  학장구학마을



종 합(산행) 17.3km 7:00' 2.3km/hr

 

 

 

 

 

 

 

 

 

 

 

 

 

 

 

 

 

 

 

 

올만에 토욜저녁 회장님 전화로 덕유산행 신청하고

아침 여덟시 서면 출발하여 들머리 도착하였습니다.

 

 

 

 

 

 

먼저 단체 촬영 B조는 빠졌는데도 상당한 인원이 모였습니다.

구정대목이라 주초에는 몇명 되질 않았었는데....

덕유(북덕유)1614M 향적봉으로 출발합니다.

 

 

 

 

 

 

 

 전북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 ,

장수면, 경남 거창군, 함양군 걸쳐있는 덕유산국립공원(1,614m)은

전북, 경남의 2개도 4개군에 걸쳐 있으며,  

 

71년에는 도립공원,

 

75년에는 국립공원 제10호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주능선인 북덕유(향적봉)와 남덕유를 축으로 구천동 계곡을 품에 안고

 북으로 거칠봉, 북서의 적상산을 아우르고

 

행정구역상 2개도(전북,경남) 4개군(무주군,장수군,거창군,함양군)에 걸쳐있는

 

오늘의 벽산님 방문지 입니다.

 

 

 

 


 

 

계곡은 꽁꽁 얼어 있고

길 또한 얼음 덩어리로 절반정도는 미리 아이젠을 합니다.

 

 

 

 

 

 

연리지는 아닐듯한데

무신 소나무와 깊은 사랑을 나누고 있는지....

 

 

 

 

 

 

중간에서 잠깐 휴식으로

사진 담느라 조금 늦었으나 선두를 따라 잡았습니다.

오늘은 단출한 인원으로 선두 후미가 따로 없는듯 합니다.

 

 

 

 

 

 

많이 모이신 산님으로 인해

동엽령으로 오르는 길은 지체되고...

미끄러운 얼음길은 그야말로 유유자적 산행길을 도웁니다.

 

 

 

 

 

 

얼음 계곡을 옆으로

얼음길을 한발 한발 ~~~

 

 

 

 

 

 

동엽령으로 오르는 나무계단입니다.

 

 

 

 

 

 

작년 뜨겁던 여름날 병곡리에서 올랐던 동엽령 !!!

표지판 전망대 모두 그때 그대로 입니다.^^^

 

 

 

 

 

 

전망대에서도 식사를 하는 산님들로 가득차고....

 

 

 

 

 

 

무룡산 삿갓재를 거쳐 육십령으로가는 '백두대간'길 입니다.

오늘에서야 덕유산 국립공원의 대부분을 다 걸어보는 날인가 봅니다.

 

 

 

 

 

 

조금지나 낭떠러지가 있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비탈이지만 비집고 앉아

아직도 따뜻한 보온 밥통을 후다닥 비우고

 

 

 

 

 

 

옆에서 식사 하시는 님

오늘 처음 오셨다는데

시락국 한그릇 건네주시는 닉을 아직 모르는 님 고맙습니다.

 

 

 

 

 

 

계곡 밑으로

안부의 마을이 보입니다.

 

 

 

 

 

.

 

 

 덕유의 주요경관으로는 설천면 나제통문에서

 

백련사에  이르는 30km의  계곡 일대에  

13개의 대와 10여개의 못,

여러개의  폭포가 이루는 무주구천동의 33경을 비롯하여,  

 

용추폭포에서 칠연폭포에 이르는 안성계곡 11경,병곡,송계사계곡,

원통골을 비롯 백두대간 700km 중

육십령 - 서봉 - 삿갓봉 - 무룡산 - 백암봉 - 신풍령으로 이어지는

30km 남짓의 능선을 포함합니다.

 

안국사,백련사,원통사,송계사,적상산성 등의 문화재와

 

주목,구상,철쭉군락지, 1,215종의 동물, 893종의 관속식물,

 23종의 어류 등 각종 동식물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밀리는 산객따라 설설 가다보니

어느듯 송계3거리(백암봉)에 도착합니다.

 

오늘 하산은 칠봉쪽으로 예정되었지만

공원 관리측의 통제로 흰연꽃 '백련암'으로 하산 하는데

여기는 흰바위봉을 뜻하는건지....

 

 

 

 

 

 

 

 

향적봉은 점점 다가오고

지나온 동엽령을 배경으로 ^^^

 

 

 

 

 

 

 오른쪽 뒷 배경으로 엉덩이 3자가 누운모양

지리산 반야봉이 조망됩니다.

 

 

 

 

 

 

 

주목 고사목 앞에서....

멋있는 부부산님  앞으로도 즐산 다산 기원드립니다.^

 

 

 

 

 

 

후미대장님 해기님과도 한컷하고서^

 

 

 

 

 

 

 

살아천년 죽어천년 간다는 주목들이

고사목으로 파란 잎으로 같이 살아가는 지역입니다.

 

 

 

 

 

 

옆의 철탑은 곧 철거 하겠다는

국립공원측의 안내그로 보고서...

 

 

 

 

 

 

향적봉으로 가는 능선길도 많이 붐비어

진행속도도 떨어집니다.

 

 

 

 

 

 

 

드디어 도착한 향적봉 !!!

정상석 쟁탈전에 겨우 한컷 하고^

 

 

 

 

 

 

 

 

 

 

 

바로 옆에있는 표지판도 겨우 찰칵 !!!

오늘 오신 산님 너무 많습니다.~

 

 

 

 

 

 

여기서 칠봉으로 가는길이 막히여

후미와 거의 합류 되었고

 

 

 

 

 

 

B조의 하늘님도 다시 만나고

결국 백련암쪽으로 하산합니다.

 

 

 

 

 

 

 

 

어느 스님의 부조인듯 백련암 가기전의

스님의 묘소 입니다.

 

 

 

 

 

 

제법큰 백련암 대웅전입니다.

 

 

 

 

 

 

 

 

대웅전과 대웅전안의 모습 ^^^

 

 

 

 

 

 

 

덕유산 백련암 입구의 모습^^^

 

 

 

 

 

 

길고도 지루한 한시간반이 걸린 하산길^^^

볼거리는 좀 있었지만 ~~

 

 

 

 

 

 

테마가 있는 쉼터중

시의 향기가 있는 쉼터^

국립공원측의 수고로움이 돋보입니다.

 

 

 

 

 

 

무주구천동을 어느분이 수호 하는지

종종걸음으로 달려가며 한장 남겼습니다.

 

 

 

 

 

 

주차장 부근의 안내지도 ^^^

 

 

 

 

 

 

 

 

 

 

 

주차장 부근의 모습입니다.

 

 

 

 

 

 

뉴대양고속관광의 젊은 운전기사님 !!!

떡국 끓이기 위한 물도 데우시고

울 산님위해 안전운행하여주신 기사님 고맙습니다.

 

 

 

 

 

 

좀 늦었지만 하산주 일배하고서

부산으로 돌아 옵니다 ^^^

 

매주하는 산행 ^

오늘도 눈꽃산행은 아니었으나

함께하신 산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뵙길 기대 하면서

 

'보라'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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