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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1년 산행기

강진 덕룡 주작산

by 유리의 세상 2011. 4. 10.

 

                   

                      강진 덕룡 주작산

                          소석문~동봉~서봉

                                            주작산~수양관광농원 

              

 

 

              

                      

 

o 일시: 2011.4.10(일) 07:00~22:50
o 날씨: 맑음

o코스: 소석문~동봉~서봉~주작산~수양관광농원

o 거리: 약 10.0km 
o 참석: 화명 산우회와 엄상궁 그리고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4시간 50분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07:00~14:10 화명 롯데→동봉860m앞 0.0km 0:00 고속도로 &국도

07:00 화명 롯데

10:50 소석문 들머리

11:00 산행시작

12:10  동봉860m앞                               




12:10~12:35 점심 (동봉860m앞) - (0:25) -
12:10~14:10 동봉860m앞→주차장

13:00 동봉

13:25 서봉

13:45 농원 갈림길

14:25 수양관광 갈림길

15:10 주작산

14:45 수양관광 갈림길

15;50  주차장



15:50~22:50 주차장 →학장 0.0km 0:00' 0'00"/km

17:00  후미 기다림

18:00  하산주

22:10 덕천ic

22:50 학장



종 합(산행)

 

 

 

 

 

 

토요산행 고성 거류산에서 거한 하산주로

온몸이 뻐근 하지만

 

한달여 전부터 예약 되어진 강진 덕룡 주작 진달래 산행 나섭니다.

 

 

 

 

 

 

작년 3월 만덕산 깃대봉 산행시에도 들머리인

소석문에 11:00경 도착 하여 산행 준비 합니다.

 

 

 

 

 

 

요즘은 늘 오랜만에 뵙는 화명산우와 함께~

 

오늘도 절반정도는 새로 오신분인지

얼굴이 익지 않는 님도 계시고 ...

 

산행초입부터 밧줄구간으로 거의 암산 산행 입니다.

 

 

 

 

 

 

2년이상 뵙지 못하였던 고무신 전 회장님의

건강하신 모습~상의도 젊은 청년으로 보이니

 

자세도 굿 !!! 입니다.

 

 

 

 

 

 

소석문에서 반대편 능선 ^

만덕산 깃대봉 방향 입니다.

 

 

 

 

 

땅끝지맥 !!!

 

호남정맥의  바람재에서 시작하여

해남 땅끝마을까지 약123km의 산줄기중~

 

 

 

 

 

 

 

남도의 명산 국립공원 월출산을 지나

 두륜산 대둔산 달마산 도솔봉으로 가기전

 

덕룡산 주작산 입니다.

 

 

 

 

 

 

높이는 400m대 이지만

 

금강산과 설악공룡을 가져다 놓은듯 ^

만산홍화로 타들어 가고 있는 붉은 진달래 ~

 

 

 

 

 

 

동봉을 860m남겨두고 점심식사를 하고서

 

주작산도 둘러보기 위해 대장님 허락으로

먼저 게스트와 화명동에서 첨 오신님과 먼저 출발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암산 암릉으로 수석 전시장인듯 ~

밧줄구간 수직 암벽도 지나고...

 

 

 

 

 

 

 

동봉에 도착 하였습니다.

함께가는 일행이 된 화명동근처 사시는 님 한장 ^

 

 

 

 

 

 

 

서봉을 향하여~

톱날같은 능선길을 양손으로 바쳐 가며

 

 

 

 

 

 

손잡이로 기어 오르며^

위험구간도 많고 아찔한 곳도 설설 지나면서 ^^

 

 

 

 

 

 

지나온길~

왼편은 봉황 저수지로 점점 멀어져 갑니다.

 

 

 

 

 

 

 

덕룡산 서봉 433m 13:25분 지나갑니다.

 

어제 거류산 산행에 과한 하산주 탓인지

발걸음은 무거워 지는데....

 

 

 

 

 

 

가면 갈수록 황홀한 자태에

피곤함은 사라지고 식수도 부족하여 목은 마르지만

수려한 땅끝지맥 속으로~~

 

 

 

 

 

 

 

제일뒤쪽 희미한 봉우리 2개가 주작산 475봉 입니다.

 

가야할 주작산도 아련하지만

바위속으로 온몸을 뭍고서.....

 

 

 

 

 

 

 

앙카 볼트로 붙어진 손잡이에  온몸을 맡기고

 

지도상 거리는 짧은 구간인데

시간은 능선의 배 이상 걸리는 듯 !!!

 

 

 

 

 

 

 

기기묘묘한 바위 전시장 ^

바람에 깎였는지 그누가 다듬은 건지~

 

 

 

 

 

 

신의 손이  만들었는지 신기한 바위 덩어리 입니다.

 

 

 

 

 

 

드디어 암릉은 거의 끝나고 능선길로 접어 듭니다.

 

좌측 젤 높은곳이 주작산 475봉 입니다.

지도상 억새능선도 보이고 ^

 

 

 

 

 

 

높은곳에 올라선 저의 게스트님

가끔 같이 산행 하나 화명에는 첨 입니다.

 

 

 

 

 

 

 

작전소령2.6km 첨봉으로 갈 수 있는 3거리 입니다

.

 

 

 

 

 

 

15:10분 덕룡산 정상입니다.

정상석은 어디서 옮겨 온듯 주작산 475 봉으로 되어 있고...

 

 

 

 

 

주작산 주봉은 아직2km 남았는데

한참 고민 하다가 4시까지 하산 하라는 대장님 말씀을 따라

 

아쉽지만 다시 3거리로 턴하여

수양관광농원으로 하산 합니다.

 

 

 

 

 

 

임도 따라 주차장으로 내려오며 동백꽂

 

 

 

 

 

 

 

물놀이 장을 지나며 하산 산행 종료 하였습니다.

후미팀을 한시간 이상 기다린 걸 감안 하면

 

주작산도 충분히 다녀 올 수도 있었지만

이틀 연속 산행에 묵직한 다리에는 다행으로 위로를 하고서

 

 

 

 

 

 

봄을 영어로는 스프링으로 용수철 처럼 튀어 나온다는 의미 이니

새순 또한 봄을 스스로 잘 표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두릅 새싹이 곧 새봄을 나타내고 있는것 같아서 ㅎㅎㅎ

 

 

 

 

 

다시 후미팀이 있는 아래쪽으로 이동하여

생선회가 덤북 담긴 비빔밥으로 하산주 일배...

 

어제 지나친 하산주 때문인지 오늘은 한잔도 하질 못 하고서...

 

 

 

 

 

산아래 마을에서 바라봅 톱날 능선 ^

계획 하였던 완주는 못하였으나 공지된 길은 여유롭게 다 둘러 보고

 

 

월출,월각,덕룡,주작,두륜,달마,도솔,사자봉의 땅끝기맥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짜릿한 산행 이었음을 !!!

 

 

 

아직 둘러 보지 못한 두륜산을 위하여 ~

 

 

 

 

 

 

01. 당신도 울고 있네요 (기타 연주곡)
02. 사랑이여 (바이올린 연주곡)
03. J에게 (섹스폰 연주곡)
04. Anak (기타 연주곡)
05. 이등병의 편지 (오카리나 연주곡)
06. Yesterday (첼로 연주곡)
07. La Via En Rose (클라리넷 연주곡)
08. 그리운 얼굴 (트럼펫 연주곡)
09. 비목 (팬파이프 연주곡)
10. 가시나무새 (팬플룻 연주곡)
11. 기도-가을동화 OST (피아노 연주곡)
12. 거리에서 (하모니카 연주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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