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비가 온다는 예보로 바닥이 조금 젖은정도 내렸으나
반가운 햇님이 떠 오릅니다.
호텔의 같은 14층에서 조식을 하고
마중나오신 Mr.손 차량으로 한양마트 앞으로 이동 합니다.
근래 새로 생겼다는 뉴~져지의 한국인 마트~
시간이 남아 이리저리 둘러 보았는데
우리나라 마트에 있는것은 모두 다 있는것 같습니다.
마트앞에 도착한 1072호 관광버스~
우천예보로 10명이 안될것 같아 취소 될것 같았는데
모두 한국사람으로 41분이나 모였습니다.
볼링 그린 불(Bowling Green Bull)
뉴욕 금융가 입구에 동으로 만들어진 황소로
'월스트리트 불(Wall Street Bull)'이라는 별명~이동차량에서~~
시내 차량투어에 이어서
31번가의 선상관광으로 한시간 코~스 !!!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설계자 로블링(J.Roebling)은 착공 후 세상을 떠나고
그의 아들이 대를 이어서 1883년에 완성시킨 뉴욕의 명물로
완공 당시 세계 8대 불가사의로 불렸다고 합니다.
고딕 양식의 첨두아치로 이뤄진 개구부와 노출된 케이블,
육중한 석조의 구조가 조화되는
맨하탄과 브르클린 섬을 잇는 3개의 다리중 하나 입니다.
맨하탄을 배경으로
중간에 새로 짖는 건물이 911테러로 파괴된 쌍둥이 빌딩자리
새건물은 금융빌딩이 아니라 Freedom Tower로 2013년 9월 13일
개관을 목표로 건물이 올라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뉴욕의 명물 자유의 여신상
강건너 뉴~져지 쪽 선상에서 한장 ^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Empire State Building)
뉴욕시 맨해튼 34번가에 자리 잡은 초고층 빌딩.
102층에 높이는 약 381m이며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도 보았던
뉴욕의 번영과 열정을 상징하는 마천루로 '킹콩',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등 수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었고
현재에도 매일같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명소입니다.
세계대전이 한참이던 1920년대 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는 목표로
하루 24시간의 작업으로 8개월만에 완성되었고,
원래이 건물은 부동산 투자를 목적으로 건설했으나
완공초창기 불황으로 임대가 되지 않아
'비어 있는 빌딩(Empty State Building)'이라는 별명을 얻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아르 데코 양식으로 당시로서는 드물게 억제된 장식과 알루미늄,
니켈이 부착된 회색의 인디애나 석회석은 은은한 세련미를 풍기고...
사과가 걸려있는 애플사
지하 전시장의 아이폰....단위 면적당 세계 제일 돈벌이 많이 하는
건물이라고 ㅎㅎㅎ
센트럴 파크(Central Park)
맨해튼 고층빌딩 숲의 한가운데 위치한
시민의 오아시스로 뉴욕을 대표하는 상징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으로
영화 '크레이머 대 크래이머(Kramer vs. Kramer)'에서 메릴스트립이
바람과 낙엽이 뒹구는 스산한 센트럴 파크에서
아들을 만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때 배경으로 흐르던 비발디의 음악 "만돌린과 현,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은 많은 여성들의 심금을 울렸다고....
센트럴 파크는 '사랑과 추억','피셔 킹'등의 주옥같은 명화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이고,
특히 '러브 스토리'에서 라이언 오닐과 알리 매그로가 설경에서 눈싸움을 하는 장면은
감미로운 주제가와 함께 지금도 세계 연인들의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LA에서 인턴으로 일하다 한달여정으로
다니러 왔다는 젊은 커풀에게 부탁하여 한장 ^
일주일에서 한달은 둘러 보아야 한다는 뉴욕기행^
딸랑 하루만에 수박 겉 핥기식이지만
세세한 투어는 담으로 미루고....
언제 또 동부 뉴욕으로 올 수 있을런지는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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