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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휴게소의 풍경
구정휴게소에서 바라본 오늘의 산행능선
왼편 풍력 발전소로 주위를 가늠 해 봅니다.
다섯시간을 달려
12:00분 대관령 휴게소 들머리에 도착 하였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산객들로 주차장엔 차를 세우지 못하고
길 양편으로 주차~
인원 파악 할 수 있는 공간도 없고 개인별로 출발^^^
조금 오르자 평창의 명산 선자령 들머리...
오른편으로 진행 합니다.
세찬 바람으로 나무에 샇인 눈은 다 떨어지고
1m이상 샇인 눈길을 줄지어 오릅니다.
군사지역은 아닌것 같은데 제3벙크를 지나고
선자령 4.2km 대관령 0.8km로
편도 5 km 왕복 10 km가 오늘 산행 거리 입니다.
눈산에는 별로 할 일이 없을 것 같은 산불방지 초소도 지나고
조금 늦은 점심식사를 언덕배기 옆으로
눈밭에 퍼질고 앉아서.....
육중한 무게를 근근히 지탱 하고 있는 소나무 ^
남쪽 부산에서는 볼 수 없는
진짜 설산의 진수를 만끽 하면서~
지도상 시설물을 통과
점점 다가오는 선자령 ^
새봉을 지나면서
세차고 엄청난 바람에 많은 산님 포기하고 내려 갑니다.
풍력 발전소 구간
선자령에 설치된 발전기는 49기로 전력생산량은
소양강 댐 발전의 1/3 이라 하는데 대단한 전력 입니다.
선자령에서 줌으로....
백두대간 큰 정상석은 많은 산님으로 촬영이 어렵고...
동행한 산바람님과...
상경표가 새겨진 뒷면~
주위 파노라마~
하산 하면서도 한장 ~
눈과 바람의 합작
예술 작품~~~
눈을 뜰 수 없는 눈보라^
살을 에이는 바람 ^^^
정초 한라산이나 소백산의 칼바람은 아니지만 그런데로 매서운 바람을 헤치고....
걸어 놓은 표시판이 얹혀 있는 듯한 모습 ^^
하산 하면서 같은 길 ^
비료푸대 미끄럼 타시는 분 ㅎ
들머리가 가까운 대관령 기상대^
미적 감각이 보이는 시설물 입니다.
방송국 타워를 지나며...
다시 출발점에 도착 ^
오르는데 점심식사 10분 포함 3시간이 소요되고
같은길 내려오는데는 절반인 1:30분이 걸렸습니다.
전에도 온적이 있는 독립로식당에서 석식겸 하산주 마치고
왕복 열시간 이상 차량에서 취침~피로를 풀며
22:10분 부민병원 도착하여
버스 환승하여 집으로^^^
I O U / Carry and 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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