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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1년 산행기

홍천 계방산

by 유리의 세상 2011. 12. 18.

 

                   

                                

                     홍천 계방산

                     운두령~계방산~주목3거리

                                    급수대~이승복 생가~주차장

                                    

                 

 

 

              

                      

 

o 일시: 2011.12.18(일) 
o 날씨: 맑음

o코스:  운두령~계방산~주목3거리~급수대~이승복 생가~주차장

o 거리: 약 9.8 km  
o 참석: 부산일요산악회 그리고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4시간 30분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07:30~13:35 부민병원→1492봉 0.0km 0;00 고속도로 &국도

 

11:53 운두령(1089m)

12:15  산행출발

13:35  1492봉




13:10~13:20 중식(1492봉)      - 0:10' -
13:00~15:55 1492봉→주차장 00.0km 0:00' 0.00/km

14:22  계방산(1577m)

14:48  주목3거리   

15:51  이승복                                                                      

16:20  주차장

17:00 주차장 출발

17:43 한우명가 하산주

18:35 식당출발



 

18:35~22:40 한우명가 →학장 0.0km 0:00' 0'00"/km

 

22:10 부민병원

22:40 학장



종 합(산행) 9.8 km 04:30' 0/km

                     

 

 

 

일주일 내내 출장공사로 심신이 피로하여

1등으로 꼬리 잡았지만 산행포기 할려 하였는데

 

상궁님의 같이 가고 싶다는 권유에

토요일 저녁 부산으로 내려와 일요일 일직 집을 나섭니다.

 

 

 

 

 

 

올 여름 한더위에 공작산을 올랐는데

한 겨울 눈이 가득 내린 홍천으로 계방산 들머리에 다섯시간을 달려 도착 하였습니다.

 

운두령의 동편으로는 전번주 선자령의 평창이고

서쪽이 홍천의 계방산으로 많은 산님으로 붐비는 해발 8089m의 령 ^

 

 

 

 

 

 

 

계방산은 각종 약초와 야생화가 자생하는 곳으로,

특히 산삼이 유명하여 사철 심마니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고  


 회귀목인 주목, 철쭉나무들이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는 곳으로

산세가 설악산 대청봉과 비슷하며,

이 일대가 생태계 보호 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환경이 잘 보호되어 있는 곳이라 합니다.

 

 

 

 

 

초입은 된 비알의 계단 ^

수북이 샇인 눈으로 그냥 경사로 인듯 합니다.

 

 

 

 

 

 

 

 해발 1,089m의 운두령에서 정상까지 표고차가 488m에 불과 하기 때문에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오를 수 있어 오늘 산행에 참여 하였는지도...

 

 

 

 

 

 

운두령에서 계방산 까지 4.8 km입니다.

조금은 피로를 느꼈지만 선두 회장님 뒤를 따라 쉬엄 쉬엄 ~

 

 

 

 

 

 

 

샤프한 등산복으로 갈아 입으신 범털님을 만나고

1000D 단랜즈로 한손으로 사진 담아 주셨습니다.

 

어쩜 보급형 단랜즈로 저렇게 아름다운 설경을 담을 수 있는지

과연 작가님의 손은 다르기도 합니다.

 

 

 

 

 

 

 

 

 

 

식사를 하였던 1492봉에서 동서남북을 돌며~

범털님이 담은 작품 ^

 

 

 

 

 

 

전망대에서 ^^

 

 

 

 

 

 

상궁님과 둘이서 ~

 

에~고 오늘은 거리도 별로이고, 표고차도 얼마 아닌데

너무 힘드는 산행입니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 !!!!

일행들이 인정으로 축하의 샷을 날리고 ....

 

 

 

 

 

 

 

멀리 전번주 살을 에이는듯한 칼바람의

선자령도 조망됩니다.

 

 

 

 

 

 


정상에서 똑닥이로 담은 파노라마 !!!

 

 북쪽으로 설악산, 점봉산, 동쪽으로 오대산 노인봉과 대관령,

서쪽으로 회기산과 태기산이 파노라마를 연출하고

 

강원도 내에서 큰 산으로 알려진 가리왕산(1,567m)보다 10m 높고,

오대산 비로봉(1,563m)보다도 14m 더 높으며

남한에서 자동차로 넘는 고개 중 정선 만항재 다음으로 높은 고개인 운두령이 있는곳 !!!

 

 

 

 

 

 

 

 

 계방산(1,577m)은 태백산맥의 한줄기로 동쪽으로 오대산을 바라보고 우뚝 서 있으며,

한라, 지리, 설악, 덕유산에 이은 남한 제 5위봉 입니다.

 

북쪽에는 반달곰이 서식한다는 깊은 골짜기 을수골이 있고,

남쪽에는 몸에 좋다는 방아다리 약수와 신약수 등 약수가 두 곳이나 있습니다.

 

 

 

 

 

주목삼거리 부근에서 바라본 계방산 정상 ^

과연 우리나라 100대 명산답게 주위산들의 조망이 일품입니다.

 

 

 

 

 

 

 

주목군락지인 주목삼거리 입니다.

 

 

 

 

 

 

 

주목군락지를 빠르게 하산^

일행은 별로 안보이고 둘이서 달리듯 하산 합니다.

 

 

 

 

 

 

 

급수대 근처 산림지대도 지나고 ^

 

 

 

 

 

 

이승복 생가와 무우를 저장한 곳으로 쓰인 움막~

1968년에 초등학교 2학년 이었다니

 

나보다 한해 후배 일것 같은데

공비들에게 난자 당했으니 그 슬픈 현실에 숙연해지는 마음.....

 

 

 

 

 

 

어느덧 주차장에 도착^

베낭 내리고 회장님 건내주는 생탁 한잔 마시고 잠을 청합니다.

 

 

 

 

 

 

 

부산으로 오는길에 한우 우거지 해장국 한그릇에

다시 부산까지 꿈나라 ~~~

 

한없이 자고 또 잤는데도 피로는 여전한것 같고

월요일 출장지에서 주석 마무리 하며....

 

 

 

다음주가 크리스마스라 캐롤 한곡 올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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