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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1일 삼일절 영암 월출산 상고대 산행이후
근 8개월 만에 산출에 산행신청 ^
상사화가 어여쁜 고창 선운사 설경산행 참석 합니다.
전라북도 부안면 바로 옆 고창으로
06:30분 집을 나서 11시경 4시간 30여분 만에 심원면 사무소 앞에 도착
산행준비와 함께 별 다른 인원점검 없이 바로 산행 출발 !!!
20~30분 평지를 걸어 화산마을 앞을 지나갑니다.
유난히 개짖는 소리가 많은 걸 보면 눈이 많이 왔다는 뜻인데....
들머리에 도착 ^
선두로 간 게스트 최형이 출발 한지도 모르고
기다리다 멍치님 후미대장님과 함께 거북이조가 되었습니다.
바람이 없어 포근한 기온으로 인해 자켓은 미리 배낭으로 집어놓고...
마이재에 도착 ^^^
오랜만에 황색표범님을 여기서 뵙고 ㅎㅎㅎ
차한잔의여유로 산출 가입하신 표범님과 게스트~
전라도에서 오신님이 담아서 멜로 보내주신 사진
이오스 50디 24-108 이었던것 같았는데....
감사드립니다.^^^
해발 400m도 안되는 선운산^
수리봉,도솔산 이라고도 하는 산입니다.
능선을 따라 능선의 양편에 전개되는 다양한 조망을 즐길 수 있고
경수산만이 444m, 도솔산(336m), 개이빨산(345m), 청룡산(314m), 비학산 (307m)등
모든 산과 봉우리 모두를 선운산 이라고 하기도 하는 산입니다.
눈덮힌 주위의 산 !!!
선운산군을 한바퀴 돌려면 10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
도솔제도 조망되고 둘레로 아름다운 봉우리도 보입니다.
포갠바위 ^
지도에도 나오는 바위치고는 너무 초라하기도 하고 ㅎㅎㅎ
포갠바위를 지나자 말자
너럭 바위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회장님 도야지 국물, 라면국물, 횟감도 골고루 먹고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출하는 흰눈도 잠간 내렸습니다.
B조 코스인 선운사 방향 표지판을 지나자
흰눈 머리에 이고 줄지어 앉아 있는 산죽구간 ^^
임도에서 소리재 가는 삼거리에도 포갠바위가 또 있습니다.
큰 절벽같은 모양의 천마봉이 잘 조망 됩니다.
선두그룹이어서 잠간 용문굴도 둘러보고
미국 락 시티의 1000톤 발란스 바위보다도 더 나은것 같습니다.
용문굴 내부와 절벽의 고드름 ^
대장금의 최상궁이 자살장면 촬영하였다는 낙조대 ^
산출에서 엄귀인으로 승차하신 상궁님 한 포즈 ~
도솔암과 날머리 선운사 모습~
천마봉에서 바라본 주위의 산 ^
하산하며 잡아본 천마봉 !!!
회장님 모습 같은데.....
계단으로 하산하며 바위에는 고드름 !!!
도솔암을 지나며
불교에서도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 하나 봅니다.
장사송 !!!
알림판을 보면 반송으로 600년 되었고
이곳 옛지명 장사현에서 비롯 되었다 합니다.
바로 옆에는 진흥왕이 수도 하였다는 진흥굴 ^
심심해서 눈오는 소스 넣은 선운사의 감나무 ㅎ
까치밥으로 쓰기에는 너무 많은것 같은데....
송악을 보며 약속시간 16:00 정확하게 날머리 도착 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 ^ 예수님 탄생하신날
고창 선운사를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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