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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2년 산행기

한라산 동능

by 유리의 세상 2012. 1. 3.

 

                   

                               

                                             

                                          한라산 동능

                   

                                              

 

              

 

  

 

 

 

o 일시: 2011.12.31(금) ~2012.1.3(화)
o 날씨: 흐림

o 코스: 부산항~성판악~한라산 동능~관음사~올레7 외돌개~월평~부산

o 거리: 3박4일
o 참석: 부산일요 산악회와 엄상궁 그리고 へ山行

 

 

시  간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17:00~21:30 터미널→숙소 0.0km 0:00' 00'00"/km

18:00  부산 연안 여객터미널

18:40  수속 및 코지 아일랜드 탑승

19:00  출항(부산~제주)

06:30  제주항 하선

08:00  성판악 산행출발

09:35  작은곡밭 쉼터

11:20  진달래 대피소

11:50  중식 및 출발

13:40  동능(1950m)

14:36  용진각 대피소

14:55  삼각봉 대피소

15:48  탐라계곡

16:30  날머리 관음사

17:50  뉴월드 호텔

 

17:50~07:00 1박(뉴월드 호텔) - 0:00' -
07:00~19:00 뉴월드 호텔→터미널 출항 0.0km 0:00' 00'0"/km

07:00  조식

08:30  올레 출발 

09:45  들머리 외돌개 

10:00  전적비

10:20  대장금 촬영지

11:40  좀녀마을 공물

12:00   두머니물

13:20  중식 및 이동

14:05  약근대

14:30  강정마을

15:00  일강정

15:10  월평포구

15:30  석부작

18;30  석식후 터미널

19:00  제주 출항


06:30~ 부산항 도착 및 해산 0.0km

06:30  하선

07:00  학장

종 합 0.0km 0:0'

 

 

 

 

 

 

 

겨울 한라산 동능도전 2009년 첫도전후 4번째 설산 방문입니다.

 

 

공교롭게 31일이 아버님 기일 인데도 모르고 한달전 신청 하고

 

바로 앞날 알았으나 취소 되지 않아서

형님께 자초지 설명드리고 오후 여섯시 연안부두 도착하여

 

코지 아일랜드 승선합니다.

 

 

 

 

 

 

 

 

늘 그렇듯 호젓한 객실 안은 풍성한 먹거리로 이야기꽃도 피우고....

 

 

근 한달여 출장공사로 심신은 피로하여 바로 잠을 청하여

흔들리는 배 안에서 세상모르고 단잠을 자고 4시 가까이 기상 하였습니다.

 

 

 

 

 

 

 

섣달 그믐날 하룻밤 신세를 진

 

 

 정원 26명이나 11명이 입실하여 설봉호와는 달리 이불없이

마루바닥에 옷입고 보낸 306호객실 ~

 

 

 

 

 

 

정월 초하루라 특식인 떡국~

4시반경 조식을 시작하여 얼렁 산행 준비를 하고 ,,,

 

 

 

 

 

 

 여섯시반 하선~

 

2012년 제주 첫손님을 환영하는 깜짝 행사도 있고

우리팀이 올해 제주 첫손님으로 뽑혀 TV인터뷰도 있었다 합니다.

 

 

 

 

 

 

성판악 도착하여 바로 산행을 합니다.

 

8시 출발 아홉시간 허락받아 백록담 거쳐 날머리 관음사 까지

오후 5시 까지 도착 하여야 하는 먼 여정이 시작 되었습니다.

 

 

 

 

 

 

 

눈이 많이 온 관계로 들머리 부터 하얀 눈의 나라

백설의 설경 속으로 주위를 지켜주는 나무를 벗 삼아서 ~~~

 

 

 

 

 

 

지도상 쉼터 ^

 

여기까지는 여러번 와 보았으므로 익숙한 곳 !!!

다만 예전보다는 적설량을 전에 보다 적은 듯 합니다.

 

 

 

 

 

 

사라오름이 다가 옵니다.

작년 년말과 올 초 두번이나 다녀온 제2백록담 사라오름은 그냥 지나기로 하고....

 

 

 

 

 

 

성판악이 가까와 오자 점점 상고대가 형성이되고

기온도 조금 내려 가는듯 !!!

 

 

 

 

 

 

 

 

진달래 대피소 까지 12시 이전 도착 하여야 만 계속 산행 할 수 있고

12시 넘으면 되돌아 와야 하므로 힘조절이 필요한 코스 입니다.

 

 

 

 

 

 

항상 동행을 하는 상궁님과 진달래 대피소에 도착 하였습니다.

손가락은 얼어 붙을것 같고 매서운 바람으로

 

혼잡한 대피소에 간신히 자리잡아

인화님과 셋이서 발열 도시락 열도 다 오르기 전에

허겁지급 식사 마치고 11시 50분경 진달래 대피소 통과 하였습니다.

 

 

 

 

 

 

아래와는 달리 높은곳은

멋진 상고대로 환상적인 설경이 연출 됩니다.

 

새로 장만한 24-70 럭셔리 랜즈도 익숙하지 않아 흑백의 그림연출은 어렵고 ~

 

 

 

 

 

 

 

바람이 많은곳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그림의 연속이고

다만 눈내리는 흐린 날씨 세찬 바람으로 렌즈는 얼어 붙어 다 담지 못해 아쉬울 뿐 !!!!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눈도 뜰 수 없는 바람 ~

몸이 날아갈것 같은 그야말로 강풍 !!!

 

고개는 최대한 수그리고 옆걸음으로 한발 한발 .....

 

 

 

 

 

 

 

2009년 첫 도전이후 네번째 4년만에 올라 오는

남한 제일봉 한라 동능의 모습입니다.

 

2012년 임진년 새해 아침 한라에서 백두로의 울 회장님 슬로건을 생각 하며 ^

눈을 뜨지 못할 악천후로 백록담 조망은 불가능 하고 ~

 

 

 

 

 

 

 

눈폭탄을 맞은듯 재작년 윗세오름 산행때와 비슷한

상고대의 절정을 보면서~~~

 

 

 

 

 

 

 

 

하산 하는길도 여전히 바람은 불고^

 

 

 

 

 

  

 

 

 

 

 올린사진은 많으나 작품성이 떨어져서 ㅋㅋㅋ

 

 

 

 

   

 

 

 

 

 

 

 

 

 

올해도 안산을 기원하며....

아래는 탐라계곡의 시작점 일텐데....

 

이로서 설악의 천불동,지리의 칠선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계곡을 접수 합니다.

 

 

 

 

 

 

 

 

 

용진각 대피소에는 비박 하시는 님도 계시고 ㅎㅎㅎ 

 

 

 

 

 

 

삼각봉 대피소도 잠간 들리고 ^

 

 

 

 

 

 

날머리에 도착

 

새해 첫산행 마감 합니다.

 

아버님 기일에도 산행 허락 하여주신 형님들께 감사드리고

중2에 별세하신 하늘나라 아버님께도 큰 절을 올립니다.

 

 

 

 

 

 

 

뉴월드 호텔에서 저녁 식사도 하고

 

내일 올레7구간 외돌개~월평 구간도 기대 하면서

 

수차 등정에도 열리지 않던 산문^^^

 

흑룡해 임진년 새날 아침

민족의 영산 한라 동능을 허락하신

 

 

 

하느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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