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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2년 산행기

순창 강천산

by 유리의 세상 2012. 1. 9.

 

                   

                                

                     순창 강천산

                  연등사~남문~서문~북문~북바위

                                  운대봉~현수교~강천사~주차장

                                    

                 

 

 

              

                      

 

o 일시: 2012.1.8(일) 
o 날씨: 맑음

o코스:  연동사지~남문~서문~북문~북바위~운대봉~비룡폭포~현수교~강천사~주차장

o 거리: 약 12 km  
o 참석: 산으로 출발 그리고 엄귀인과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5시간 30분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07:00~13:35 엄궁→북문 0.0km 0;00 고속도로 &국도

07:00 엄궁

08:00 서면 출발

11:15  연동사지

12:00  남문

12:10  내남문

12:40 노적봉

13:05  서문터

13:35 북문터




13:35~14:20 중식(북문)      - 45' -
13:15~14:00 북문→주차장 00.0km 0:00' 0.00/km

14:30  갈림길

14:50  북바위   

15:00  운대봉                                                                      

15:06  연대3거리(위)

15:15  연대3거리(아래)

15:21 비룡폭포 50m

15:55 현수교

16:05 삼인대

16:25 병풍폭포

16:35 주차장

16:45 출발



 

16:10~20:20 주차장 출발 →학장 0.0km 0:00' 0'00"/km

16:45 주차장출발

20:10 서면

20:40 학장



종 합(산행) 12 km

05:30'

0/km

                     

 

 

 

 

 

 

토요일 까지 달포가량의 출장을 마무리하고

봄 벛꽃과 가을 단풍이 좋은 강천산 겨울산행 참가 합니다.

 

 

 

 

 

 

연동사 앞 주차장에서 하차,

5분정도 오르자 나오는 공터에서 인원점검을 하고

 

 

 

 

 

 

오늘의 목표 해발 600m정도 이지만

날씨가 포근하여 점퍼를 벗어도 등줄기 땀이 흐르고....

 

 

 

 

 

 

 

남문에 도착 !!!

뒤따라 오르는 상궁님 ^

 

 

 

 

 

 

년말 제주 동능과 올레에 참가 하였던

혜강님 커플을 여기서 만납니다.^

 

 

 

 

 

 

 

 

충용문은 안쪽에 있으니 내남문인듯 합니다.

 

여기서 B팀은 동자암 약수터 방향으로 가시고

A팀은 금성산성 한바퀴로 나아 갑니다.

 

 

 

 

 

 

담양호를 사이에두고

건너편은 추월산이고 이편은 노적봉 입니다.

 

 

 

 

 

 

목포 유달산에도 노적봉이 있었는것 같은데

생김새는 완연 딴판으로 이슬이 샇일만큼(露積) 높은 봉우리인데~

 

강천산과 어깨를 나란히 한 산성산(603m) 정상부인

연대봉~운대봉~북바위 능선 한바퀴 ^

 

 왼편으로는 담양호가 산중호수처럼 한참 동행 합니다.

 

 

 

 

 

 

 

한구비 넘어 서문에 도착 ^^^

 

진행방향의 북문은 노적봉만큼 높은것 같아 완전 V계곡을 형성한

아래 부분에 서문터가 있습니다.

 

음지와 양지를 오가느라 아이젠도 벗었다 신었다 장단을 맞추고 ~

 

 

 

 

 

 

내려온 길

 

조선 말기엔 성 안에 130여호의 민가가 있었고,

관군까지 2,000여명이 머물렀다고 하는데 민가와 군사는 어디에도 보이질 않고~

 

 

 

 

 

오르는 길 ^^

 

한때는 29개의 우물을 파고, “2만여석의 군량미를 저장하였다는 금성산성 ^

 

동학농민운동· 한국전쟁 등을 거치며 마을과 관아, 절 등이 소실되고

···북의 문과 성곽은 90년대 들어 복원됐다고 합니다.

 

 

 

 

 

 

한 능선 올라서면 북문과 서문의 한중간 지점 ^

 

오후 한시가 지났는데 점심은 아직이고

비알은 올라서야 편한 식사를 할 수 있으므로 ...

 

 

금성산성은 삼국시대때 처음 쌓은 것으로 추정되며

무주의 적상산성, 장성의 입암산성과 더불어 호남 3대산성으로

 

현재 사적 353호로 지정되어 있고 둘레 7.3km의 돌로 쌓은 산성으로

녹두장군 전봉준이 여기서 잡혀 죽음을 당한 곳이기도 합니다.

 

 

 

 

 

 

북문터에서 제법 긴시간 식사를 하고서

오늘의 제일 높은 봉우리 북바위(운대봉)방향으로 나아 갑니다.

 

 

 

 

 

 

아홉명의 장군 전설이 서려 있는

9장군폭포로 가는길 ^^^

 

 

 

 

 

 

 

오른편으로 북바위가 보이고

왼쪽 높은봉은 광덕산(564m)이 마주보고 있습니다.

 

 

 

 

 

 

점점 다가오는 북바위봉 ^

주위에서는 가장 높은봉으로 강천산의 주봉 왕자봉(584m)보다 2m높은 586m !!!

 

보통은 높은 봉으로 주봉을 삼는데 산성산이 603m이고 보면

여기서는 그렇지도 않은 모양 입니다.

 

다음에는 왕자봉 정상석을 보는 산행을 기대하며

정상석 하나 담을 수 는 없는 산행이지만

 

주위 경관과 볼거리는

군립공원 1호 지정의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지나온 반대방향의 노적봉의 모습

 

 

 

 

 

 

81년 재설한 삼각점을 지나면 ^

 

 

 

 

 

 

북바위봉(운대봉)입니다.

표지판은 북바위 아래에 있고 360도 가까이 턴하는 지점에~

 

 

 

 

 

 

운대봉을 거의 한바퀴 돌아 강천사 방향으로 하산길

잠간 비닐깔고 눈설매 ^^

 

 

 

 

 

 

 

비룡폭포 들머리를 지나며~

내려오면서 바위에서 나오는 물 한잔 ^

 

 

 

 

 

 

 

 

 

겨울산행의 진수를 보여주는 구장군 폭포의 결빙

 

신비로운 여근석과 남근석의 조화로운 형상은

고드름과 하얀 차가운 얼음으로 감추어두고 보여 주질 않습니다.

 

 

 

 

 

 

내장산 단풍이 화려함 이라면 강천산은 유순함과 자연미의 극치라 하는데

병풍바위, 구장군바위 등 강천사계곡 일원의 기암절벽과 어우러진 단풍이 일품일텐데....

 

강천사계곡을 가로지른 높이 50m, 전장 75m의 현수교^

1980년 만들었다는 안내판을 보면 30년이 넘었는데 이제사 보다니 ㅎㅎㅎ

 

 

 

 

 

산수정은 담았으나 바로 옆 수좌동굴이 ㅜㅜ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예술작품 사이로 빠르게 걷다보면 ^

 

 

 

 

 

 

 

 

가족과 함께 하는 강천산 숲속 산책로를 따라서

강천사도 지나고

 

 

 

 

 

 

 

 

병풍폭포 ^

 

인공폭포라고 하지만 겨울에도 물을 올려 장관을 연출합니다.

 

 

 

  

 

몇년만에 뵙는 동양님 ^

 

굼뱅이 시절도 참 좋았는데....

그때 산동무 들은 다 무얼 하고 살고 있는지~

 

 

 

 

 

 

 

날머리 주차장에는 우리 산님 기다리는 노오란 버스

예정보다 15분 빨리 16:45분 부산으로 출발 합니다.

 

 

봄 가을에 다시올 강천산 왕자봉을 뒤로 하며^

심신은 피로 하여 오가는 시간 버스에서도 잠

 

 

집으로 돌아와서도 산행기록 작성 못하고 바로 잠을자고

자고 자고 또자고 ㅎㅎㅎ

 

 

 

 

왁스의 '배중'한곡 올립니다.

 

 

 

 

 









背中 ... 왁스
あなたの 背の かたち
당신의 뒷 모습을
切り抜いたら
잘라내니
向こうに 灰色の
저 편에 잿빛
海が 見えた
바다가 보였습니다
誰も 癒せない 心の すり 傷に
아무도 치유할 수 없는 마음의 생채기에
包帯を 巻いて くれたね
붕대를 감아주었죠
憶えているでしょう?
기억하고 있겠죠?
もう 一度 逢えたら 厚い 胸 こぶしで
다시 한번 만나게 되면 탄탄한 가슴을 주먹으로
何度も 何度も ぶつでしょう
몇번이고 몇번이고 때리겠죠
きっと 泣きながら
분명히 울면서
あなたが 去ってから
당신이 가고 나서
沈んだ 日々
우울해진 날들
心の 水深が
마음의 수심이
また 深まる
또 깊어집니다
強く ならなくちゃ 今では 待つ ことが
강해져야 해요 지금은 기다리는 게
生きがいに なった 私よ
사는 보람이 된 나입니다
察して くれる?
헤아려 줄거죠?
なぜ 他の 誰かを 愛せないのかしら
왜 다른 누군가를 사랑할 수 없는 건지
あなた なんか もう 忘れて
당신 같은 사람 이젠 잊고
楽に なれるのに
편해질 수 있을 텐데
もう 一度 逢えたら 厚い胸 こぶしで
다시 한번 만나게 되면 탄탄한 가슴을 주먹으로
何度も 何度も ぶつでしょう
몇번이고 몇번이고 때리겠죠
きっと 本気で
분명히 진심으로
あなたの 背の かたち
당신의 뒷모습
抱きしめたい
안고 싶어요
この 両手で
이 두손으로 

 


















     

     

     

    背中 ... 왁스

     

     


     
    あなたの 背の かたち
    당신의 뒷 모습을
     
    切り抜いたら
    잘라내니
     
    向こうに 灰色の
    저 편에 잿빛
     
    海が 見えた
    바다가 보였습니다
     
    誰も 癒せない 心の すり 傷に
    아무도 치유할 수 없는 마음의 생채기에
     
    包帯を 巻いて くれたね
    붕대를 감아주었죠
     
    憶えているでしょう?
    기억하고 있겠죠?
     
    もう 一度 逢えたら 厚い 胸 こぶしで
    다시 한번 만나게 되면 탄탄한 가슴을 주먹으로
     
    何度も 何度も ぶつでしょう
    몇번이고 몇번이고 때리겠죠
     
    きっと 泣きながら
    분명히 울면서
     
    あなたが 去ってから
    당신이 가고 나서
     
    沈んだ 日々
    우울해진 날들
     
    心の 水深が
    마음의 수심이
     
    また 深まる
    또 깊어집니다
     
    強く ならなくちゃ 今では 待つ ことが
    강해져야 해요 지금은 기다리는 게
     
    生きがいに なった 私よ
    사는 보람이 된 나입니다
     
    察して くれる?
    헤아려 줄거죠?
     
    なぜ 他の 誰かを 愛せないのかしら
    왜 다른 누군가를 사랑할 수 없는 건지
     
    あなた なんか もう 忘れて
    당신 같은 사람 이젠 잊고
     
    楽に なれるのに
    편해질 수 있을 텐데
     
    もう 一度 逢えたら 厚い胸 こぶしで
    다시 한번 만나게 되면 탄탄한 가슴을 주먹으로
     
    何度も 何度も ぶつでしょう
    몇번이고 몇번이고 때리겠죠
     
    きっと 本気で
    분명히 진심으로
     
    あなたの 背の かたち
    당신의 뒷모습
     
    抱きしめたい
    안고 싶어요
     
    この 両手で
    이 두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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