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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2년 산행기

이른 봄맞이 통도사 한바퀴

by 유리의 세상 2012. 2. 25.

 

 

 

 

 

 

    이른 봄맞이 통도사 한바퀴 

 

 

 

 

 

 

토요일 ^^

오전 회사에서 시간 보내고 오후 상궁님과 통도사 이른 봄 나들이 ^^

 

통도환타지아 앞 부부소나무 아래 ^^^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는데 오늘은 도중에 내려 한장 담고 ~

 

 

 

 

 

 

 

연화빵인지 5000원어치 구입하여

주전부리 삼아 이리저리 눈요기도 함께하고 ~~

 

 

 

 

 

 

 

안쪽 대웅전을 뒤로 돌면 ^^

 

 

 

 

 

 

벽면에는 쇠북이 걸려있고

진신사리 안장되어 있는 탑으로 통하는 문을 통과

 

 

 

 

 

 

전에는 보질 못하였던

'적멸보궁'현판을 보고 얼렁 한장 ^^

 

 

 

 

 

 

 

탑돌이는 여자 보살님이 더 많아 보입니다.

 

 

 

 

 

 

 

군데 군데 호롱불 ^

초등학교 시절이 생각나는 물건인데....

 

 

 

 

 

 

 

옆으로는 생명수 이자 감로수 ^^

 

 

 

 

 

 

 

주차장으로 가는 돌다리는 하늘에 걸려 있는듯 !

산사는 공기도 좋고 물도 맑고~~

 

더불어 불자들의 마음도 밝아졌으면 ....

 

 

 

 

 

 

 

새로 지은듯 깨끗한 서축암 둘러보고 ^

 

 

 

 

 

 

 

새봄을 준비하는 송화 ^

 

송화가루 날리는 윤삼월 ~^^

올해도 윤삼월이 올텐데 그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ㅎㅎㅎㅎ

 

 

 

 

 

 

뒷산은 영축산의 그리메~

옛날에는 취서산,영취산으로 불렀는데....

 

 

 

 

 

 

 

반야암에도 둘러보고 ^

여기도 자주 들렀던 곳인데 벽면의 탱화 만큼은 흥겹지 않은듯 ~

 

 

 

 

 

 

 

서운암으로 가는 길옆 밭에 피어 오르는

 

복숭아 같기도 하고, 

일주일 뒤면 경칩인걸 보면 홍매화 인듯도 한 ....

 

 

 

 

 

 

 

 

서운암에 들러 ~

아직 봄꽃을 담기에는 이른것 같습니다.

 

 

 

 

 

 

간김에 된장과 간장을 조금 구입하고서리....

 

 

 

 

 

 

 

오는길 물금 IC로 빠져 화명동으로 ~

어머님이 끓인 추어탕과 똑같이 시원한 가마솥 추어 ^^

 

들어가는 입구는 누추하지만 ^

 

 

 

 

 

 

물잔부터 투박한 느낌을 주면서도

따뜻한 감이 우러 나올듯한 뜨물 한사발 ^^

 

 

 

 

 

 

 

 

정갈 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는 밑반찬과

배불리 저녁 한상 받아 챙기고

 

 

 

내일 설흘산 산행을 위해 상궁님은

청소와 빨래로 마냥 바쁜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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