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반경 대기마을 보건진료소 앞 45명 만차 우리 산님 도착 한 곳 입니다.
팔각정 앞에서 산행준비와 단체사진 촬영후 바로 산행 출발 ^^
따스한 봄날 춥지도 덥지도 않은 산행 최적의 기온으로 발걸음은 더욱 가볍고
벚꽂은 다 떨어지고 어느새 앙증맞은 버찌가 열렸습니다.
마을어귀에는 가을이 반가울 벽오동도 또 한해 농사를 준비 합니다.
마을에서 500m 나아가 목교를 건너 본격적인 산행 시작
너럭바위와 슬랩 ^
숲속의 너덜경 ^
한굽이 올라서 꽂님보다 더 어여쁜 산님 !!!
산님들과 동행하는 웰빙 횐님 ^^
대장님 총무님 ^
누룩덤에 오르기 전 까지도 기암괴석이 널어져 있고 모산재와 더불어 멋진 암산의 진수를 보여 줍니다.
누룩덤을 배경으로 서너달 만에 뵙는 혜강님 부부
칠성바위를 지나며 뒤편으로는 불타는 철쭉 !!!
미니 철쭉을 배경으로 ~
천황재에서 모두들 점심식사 준비 우리는 885봉까지 더 진행후, 민생고 해결 하기로 하고 계속 고고
설악이 부러울 소냐 ^ 크롭에 24-70 렌즈라 화각처리도 미숙해서 다 담을 수 없고 ~~
작년에는 늘 따라 다니던 지리산 주능선은 오늘은 안개로 거의 보이지 않은데
지나가다 우리일행 만나 꼽사리고 민생고 해결 ^
전망대 앞은 철쭉이 만개 하였습니다.
작년에는 냉해로 빚깔도 곱지 않았는데
대기마을에서 오르던 능선을 배경으로 타 오르는 봄의 향연 그 황홀한 자태를 감상하고
산불감시 초소에 도착하여
후미가 오도록 시간을 보내며 모산재 방향도 조망해보고...
파노라마도 몇장 담아 봅니다.
진행방향으로는 황매산이 보이고
쉬엄 쉬엄 능선을 따라 ~
이쪽은 아직도 피지 않은 몽우리,꽂 다 잡아보고 ㅎ
TV촬영용 용광로 역활을 한 로는 아직 생생한데 거주용 너와집은 비바람에 넘어 졌는지 일어 날줄 모르고
망루를 지나
나무계단 밟으며 황매산으로 ~
전망대에서 바라본 황매평전 이곳은 다음주 쯤 만개 할것 같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목표 황매산 ^
바쁜와중에도 천신만고 인정샷 !!!
삼거리에서 잠시 휴식후 하산 ...
우측으로 합천댐 홍수를 대비하여 저수량은 많이 남아 있는듯
장박마을로 완전 하산
마을옆에서 세족 ^^ 삼각대 없이 연사 15장 정도, 0.15초
하산주 1배후 부산으로 출발
내일 바래봉에는 7부능선쯤 철죽이 올라 와 있을런지 그래도 지리 바래봉인데.....
내일도 좋은 산행 기원 하면서 이만^ 윤슬 대장님 욕 보셧고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