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へ山行(후기)/2015년 나들이

지리 천왕봉 일출산행

by 유리의 세상 2015. 1. 4.

               

         지리 천왕봉

        백무동~하동바위~소지봉

                 장터목~천왕봉~중산리

                                 

                 

 

 

              

                      

 

 

일시: 2015.1.1(목)
날씨: 맑음

o코스:  백무동~하동바위~소지봉~장터목~재석봉~통천문~천왕봉~개선문~법계사~중산리

거리약 15km   
참석: 두루두루 산악회 그리고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8시간 00분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23:00~07:00

부민병원→장터목

0.0km 0;00 고속도로 &국도

23:00 부민병원

02:30 백무동

03:00 산행출발

03:58 하동바위

04:22 참샘

04:42 소지봉(1312m)

05:30 장터목




05:30~06:50

중식(장터목)

-

1:20'

-

06:50~11:00

장터목→주차장

00.0km

0:00'

0.00/km

06:50  장터목 출발

07:20  제석봉

07:42  통천문

08:04  천왕봉(1915m)

08:28  천왕샘

09:13  법계사

09:58  망바위

10:28  칼바위

10:52  중산리야영장



 

10:52~21:00

주차장→학장 0.0km 0:00' 0'00"/km

11:00 주차장

13:30 하산주 석식

16:30 부민병원

17:00 학장



종 합(산행) 15km

8:00'

1.875 km/hr

 

 

 

 







양력으로 섣달 그믐날

갑오년을 보내고 을미년의 새해를 맞이 하기위해


세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백무동

세벽의 세찬 바람 사이로 눈은 내리고....








2시 반경 산행 출발 하였지만 국공의 단속으로 

다시 버스로 되돌아 와서 몸 녹이고







4시경 문 열어 주겠다 하더니

3시에 다시 산문이 열려 출발하자 말자 아이젠으로 무장 합니다.


출발점의 시계아래로 오늘부터 2000원 오른

담배 인삼공사의 담배, 귀하신 몸을 자랑하듯 빛이 납니다.






언제나 그렇듯 담담한 마음으로 장터목 5,8km 출발







삭풍이 울어대는 지리 속으로 







우람한 하동 바위 옆으로 ~

바위는 있는지 없는지 보이질 않아서 ㅜㅜㅜ






후레쉬에 의존 앞선 산님 따라서

뒤에 오시는 님 길잡이 등불이 되어 그렇게 ~







참샘의 물한잔은 엄두도 못내고

찬바람 사이를 하염없이 걸어 올라서






1312m 소지봉 기념샷 하고








길옆으로 수많은 상고대

어여쁜 몸짓으로 자랑하며 서 있지만 너무 어두워서 ㅜㅜ






 

 

 

천국같은 장터목

빈속으로 올라서 라면 고구마로 요기하니 밖으로 나갈 생각이 없네...


날씨가 흐려 이왕 일출도 못보니 더 있다가 마지막으로 나가자 하다가

일곱시 조금 안되어 천국에서 지옥가는 문을 나섭니다.








제석봉 가는 길

온천지는 얼어 있고 아침을 맞을 준비를 하는데









살을 에이고 몸뚱이가 바람과 함께 날려 갈 정도

손 끝은 얼어 붙어 주머니 속으로, 스틱은 한손으로 바닥으로 끌고








햇볕만 조금 보태어 주면 환상적인 그림을 담을 수 있는데...

자연이 주는데로 순종하는 인간으로 매서운 설국속으로 








저 앞이 천왕봉이네....













주위는 여명속에서 순백의 향연

그 사이로 끊기지 않는 사람들의 행열









3대의 덕을 샇아야 볼 수 있다는 천왕봉 일출

오늘 오신 수 많은 산님은 모두 덕이 없는 탓일까...







드디어 통천문








수많은 인파와 정상석 다툼 속에서

비봉루님이 얼은 손으로 담은 단체 인정샷 !!!


모두들 눈썹에 상고대를 달고 ㅎㅎㅎ

만사형통 을미년이 되옵소서 ^^*






내가 담은 건 귀퉁이 한(韓)자만 천신만고로 담았는데 ㅋㅋㅋ

비봉루님 수고 많았습니다.






일출을 하였는지 안 한건지 햇님은 없고

중산리로 하산






내림길에서 바라본 정상








상고대 사이로 아직도 올라오고 있는 산님

좌우 교행이 힘들정도로 붐비는 가파른 내림 길










좌우 상고대 구경하고








얼어 붙은 천왕샘






완전무장 우리 4인방 ㅎ








그래도 즐거운 일출산행








법계사는 또 다음으로

부처님 진신사리가 있다는 암자인데~







로타리산장에서

얼어 버린 시원이를 커피 끓일 물에 녹여서 ㅋ


남은 과일등 다 처분하고

순두류 쪽으로는 셔틀버스가 운행 하지 않는다 하여 칼바위 방향으로







로타리 대피소를 벗어나 헬기장 탑을 보니

잠꾸러기 햇님이 이제사 모습을 보여 줍니다, ㅎ







햇님을 마중하며 헬기장







하산 ^

신나는 하산길 ~






망바위






장터목3거리






칼바위 지나






통천길 입구에서 산행은 끝나고






주차장으로 가는 포장길







탐방안내소







주차장









초하루 떡국으로 점심

두어시간 기다려 후미 도착 부산으로 출발 합니다.


 

한해를 지리산 천왕봉에서 시작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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