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선 일요일 아침 서둘러 등산준비하고 8시5분 구포역 발 무궁화 열차 탑승,원동역 23분경 하차 합니다. 원동역사 앞에 대기하고 있는 2번버스 바로 승차 9시경 종점에서 종점까지 태봉 마을 앞에서 산행 출발 ^ 파래소로 가는 포장길 따라서 영축산 청수 좌우골의 들머리 청수골 산장 좌측턴 분수는 얼어 겨울의 정취를 자아내고
잠시 나타나는 신불서릉의 위용 동굴아래 종류빙 ㅋ 겨울철에는 무료개방 ^ 매표소는 프리패스 ~ 얼어 붙은 멀음 사이로 흐르는 수정 같은 계곡수 졸졸졸 노래 소리 흥겨운 산길로 소풍 나들이 하듯 ! 파래소 가는 길 휴양림 가는 길 뒤돌아 보면 이제사 햇님이 얼굴을 내밀고 울산 12경 파래소 입구 고드름 하나 찍어니 바로 눈앞에 절반은 얼어 잇는 파래소 멋진 폭 ^ 멋걸의 연출 사진 촬영 시간 충분히 가진후 우측 나무계단 길로 들어서서 휴양림 가는 길 상단 간판에서 우측 급비알 소로로 들어 섭니다. 매서운 비알을 올라 소나무 아래에서 숨고르기 갈참나무 낙엽이 수북한 길 걸어 올라 임도를 가로 질러서 본격적으로 신불산 서릉코스로 접어 듭니다. 길이라도 좋다 길이 아니어도 좋다 ^ 잘도 걸어 오르는 젊은 할매와 헥헥대는 늙은 할배 ㅋ 아휴~~~ 숨차
드디어 저어기 신불 서릉의 밋밋한 암릉과 공비 지휘소인지 공비소인지... 지도상 공비소로 나오는데 정상석은 아래도리 까지 잘려나가 흔적도 없습니다. 간월재로 바로 갈 수도 있지만 공지 된데로 오늘은 신불서릉이 우선입니다. 이리저리 제법 수려한 암릉군 근육질의 탄탄해 보이는 바위 오른 신불서릉을 배경으로 야~호 ! 암릉한 귀퉁이 바람을 피하여 30 여분 식도락~~~ 저어기 신불산 1159 정상 이곳 서릉의 정상부는 지도상 신불보다 4m 낮은 1155봉 간월재 방향으로 뒤로는 신불 앞으로는 간월공룡이 펼쳐져 있습니다. 잠시 진행하면 뒤로 보여주는 신불공룡의 칼등바위 이국적인 간월재 간월산으로 간월공룡 옆으로 등억리 간월산 규화목 간월산 부근 배내고개 4.1 km 배내고개에서 3시 55분 버스 이므로 두어시간 시간이 남아 시간은 충분한데.. 고글을 찿으려 빽을 한 3명도 합류 오뱍사가 담은 단체샷 하나 천상골의 천길바위 저어기 배내봉 시간이 충분한데도 선두는 뛰다시피 달립니다. 사진을 몇장 담다 보면 더 뜀박질로 달려야 되고 13년 일출산행 하였던 배내봉 1000m 조금 못미쳐 산의 칭호도 하사 받지 못한 배내봉 입니다. 헬기장 내림길 계단을 내려서 오룡산에 이어 두번째 참석한 오박사님 날머리 먼지도 털고 328번 버스가 5분정도 늦게 도착 천천히 내려와도 충분한데 그냥 달리더니 시간이 남아 40 여분은 떨고 기다린 끝에 드디어 언양행 328번 버스 탑승 차비는 1140원 버스안이 천국입니다. 언양시장통에서 하산주겸 저녁 해결 12번 버스로 다시 양산 남부시장 23번 환승 화명 보건소에서 부산 126번 환승 아침에도 양산 2번버스도 환승 공짜로 ㅋ 시간은 조금 지체 되지만 느림의 미학으로 더 재미나는 산행 행선지도 주말에 결정되는 번개의 묘미가 여기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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