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봄 진달래, 가을 억새로 유명한 화왕산
겨울이지만 구룡 관룡의 바위도 볼겸 놀뫼로 개칭한 번개팀 15인승으로 이동
관룡사 뒤편으로 오늘의 놀이터 병풍바위를 바라보며
관룡과 구룡... 용의 전설이 있는 관룡사에는 1700년의 역사와 3개나 되는 보물을 가진 유서 깊은 사찰 입니다.
용선대 반대 방향 우측으로 진행 암릉 산행을 택합니다.
고도를 높이자 병풍바위가 좌측으로 나타나고 들머리 옥천리와 매표소 주변이 잘 보이네요
키 보다 높은 바위는 합동작전으로 ㅎ
아래 저수지도 햇님의 도움으로 반짝반짝 오늘은 초입이 암릉이라 쉬엄쉬엄
한개를 넘으면 또하나 나타나고...
전에는 저쪽 능선으로 화왕산을 먼저 올랐는데...
능선도 예쁜 암릉으로 이어져~
의자바위라 부르며 올라서서
진행 방향 좌측은 급경사라 출금
수려한 암릉
위험한 방구
저편으로 나타나는 화왕산
바위가 있으면 모두 올라 가보고 ㅎ
헬기장 에서 우측 부곡온천 방향으로 조금 진행하면
구룡산 찍고 되돌아 와서
조망바위에서 한시간 가까이 식도락 아래 관룡사를 바라보며
병풍바위 하나씩 접수
여기에서 발 비끗한 비봉루님 나그네님과 같이 탈출
우리는 화왕산은 다음 진달래 산행으로 기약 관룡산 까지만 진행하기로 하고
천천히 앞으로 ~
관룡산 정상 바로 앞 3거리 용선대 방향이 관룡산 정상석이 있습니다.
수구리 !! 새봄에 다시 올 화왕산 보여주기 ㅋㅋㅋ
사진찍기 연출 작업중 ㅎ
아기 자기 암릉길 내려서서 용선대 통일신라 시대의 불상으로 관룡사를 바라보고 있는 석조여래좌상
다시 관룡사
칠성각 앞 시원한 물한잔
시간이 많이 남아 무안 홍제사 관람
표충비는 임진왜란때 국난 극복에 앞장선 사명당 송운대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영조 18년에 사명대사의 5대 법손인 남붕스님이 높이 275㎝, 너비 98㎝, 두께 56㎝ 규모로 세운 비석으로
국가중대사가 있으면 구슬같은 물방울이 맺혀 흘러내리는 현상을 보여 일명 `땀흘리는 비석`으로 불리는 표충비 둘러보고
담장 옆으로 석탑과 법당
향나무도 살펴보고
수산으로 오는 길
가마솥 추어탕과 탁배기 1잔으로 산행 마무리 정갈하고 풍성한 밑반찬과 한그릇 오천원을 고집하는 맛집 입니다.
발 삐끗 비봉루님 별 탈이 없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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