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11일 이틀 일정으로 미국으로
멕시코 아포다카에서 휴스톤으로,
알리바마에서 휴스톤으로 오는 알곤 용접기 한대 픽업 하기위해
알리바마에서도 출발, 아포다카에서 같은시간 오전 9시경 출발^ 휴스톤으로~
점심시간쯤 국경 라레도에서 퍼밋 받아서
가스 $25불 충전하고 빵 하나 구입, 가지고 간 요구르트와 민생고 해결
차량이 미국에 등록된 차 이어서 멕시코에서는 먹통^
산안토니오를 거쳐 휴스톤 목적지 까지 짠 나타 납니다.
6시간 정도 338마일 600km가까운 거리 입니다.
출발때 부터 내리던 비가 아직도 부슬부슬
Rest area
35번 고속도로 휴게소에 잠간 들리고
산 안토니오 경유
미국 장거리운행이 처음이라 크루즈로 80마일 달리다 더 속도를 내었는데
어디서 어느새 달려온 경찰^^
허용이 75 마일인데 90마일 달렸다고 면허증 제시 하라고 하여 ㅠㅠㅠ
멕시코에서는 통용이 안되는 국제면허증과 한국면허증 내밀고....
멕시코 같으면 200페소 주면 바로 통과인데 미국에서는 No No~~~
한참을 기다려 흑인 경찰관 그냥 훈방 하여 주네요 ㅎㅎㅎ 슬로우 다운,슬로우 다운 하면서 ㅋ
탱큐 베리 마치^^
그 때부터는 정속 운행으로 !!
해변도시 휴스톤의 캐티에 있는 햄스톤 호텔^
초행길 이지만 영어 방송 레비 도움으로 무사히 도착
조금 늦게 도착한 알베르토또 만나서 체크인 하고
주위 타코스로 저녁 해결 합니다.
멕시코 보다 비교도 안될 정도로 청결한 식당
맛은 같은것 같은데 분위기는 180도 틀리네유 ~
25살 멕시코계 미국에서 태어난 녀석과 한방에
작은넘과 동갑내기 인데 벌써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똘똘한 청년 입니다.
아침 호텔식으로 배불리 먹고
일직 나오는데 아직도 내리는 빗님 !!!
돌아 오는 길은 갈때와 같은 길 역방향으로
산안토니오를 거쳐 엘파소까지 연결된 10번 프리웨이
레비게이션도 길 따라 완전 직선 으로 계속 고고
차츰 하늘이 개이고
80마일 약 130 km 크루즈 세팅으로 달리니
한손으로 사진 찍기도 조금 수월 합니다.
10번을 달리며 노부부 여행객으로 보이는
자주색 차량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과달라루페 카운티 레스트 에어리어
텍사스
왼편 아래 나래도 중간 산 안토니오 오른쪽 휴스톤~
미국지도를 닮았습니다.
설립자 같은데 진열된 것도 있고 조금 규모가 있는
Rest area 입니다.
차량은 지금은 단종 되었다는 기아 보레고 8기통
한국에서는 모가비로 다시 생산한다는 이곳에는 귀한 차량 입니다.
기름 소모가 많은지 만땅 4번을 주유하고 ㅎ
산 안토니오 주변
프리웨이가 방사선으로 꽂과같은 모양으로 아릅답기도 합니다.
엘파소로 통하는 10번을 버리고 나래도로 가는 35번으로
길도 찿아들어 가야 하고 사진도 담아야 하고~ㅎ
달리고 달려도 같은 모양 같은 주위풍경
자그마한 쉼터 Rest area
곳곳에 기름 퍼 올리는 댕크팜과 펌핑 시설도 자주 보이고
저 앞으로 억수 솥아지는 구름이 나타 납니다
물폭탄 속으로 진입
와이퍼 최대 속도로 작동하였지만 앞이 안보입니다.
가는 길이 멀어서 맑았다 비 내렸다 수시로 변하는 날씨 속으로
호텔에서 챙겨준 해피 트래벌 봉지를 열어서
가는 길도 바쁘고 치안이 좋지 않은 멕시코 고속도로를 해 떨어지기전 통과 하기위해
차내에서 요기합니다.
국경 나래도 보드 도착 !!!
미국에서 멕시코 진입은 게이트 톨 약 4불 내면 바로 통과 !!!
멕시코에서는 핸폰 지피에스로
아직도 두시간 반 정도 달려야 합니다.
미국차량이라 국경만 지나면 멕시코에서 레비는 먹통
제한속도110 km
빗님은 아직도 오락가락
여러번 다니던 길
드디어 산들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자주 보던 산들이 먼지도 없이 깨끗해서 더 반갑습니다.
차창 밖으로는 한없이 연결된 사막의 선인장
반갑다고 손 흔들고 올라 올라 !!! 인사를 합니다.
공장에 들러서 공수 해 온 국산 인버트 Tig 시운전으로
2일 여정 마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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