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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8년 나들이

하동 술상마을 전어

by 유리의 세상 2018. 10. 8.




하동 복천 코스모스 축제는 막판 볼거리가 없어서

하루종일 놀다가야 겠다는 계획을 수정하여


KBS 다큐3일에 소개 되었던 같은 하동의 술상마을로 가 본다.

두시정도 복지회관앞에 도착







주위는 TV에서 본 풍경 그데로라서 낯설지 않아좋고







배는 부르지만 전어 1KG주문을 하고







안내에 따라 슈퍼에서 초장과 야채를 구입하여







자리에 앉아서

소주 한잔 없이 둘이서 배 부르게 먹는다.


자연산으로 동네 어르신들이 새벽에 잡아온 자연산이라

다른곳에 보다 더욱 맛이 있다고 소문이 난 곳








조금 남기고 싶었지만

아직 더운 날씨로 부산까지 공수가 어려워서 천천히~~~







이쪽에는 전어가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많이 잡지 못하는 날에는 허탕을 치는 날도 많다는데

그래도 우리는 때를 잘 맞추어 왔나 보다.








주위를 둘러보고 등대도 한바퀴






새벽에 조업을 나가 아침에 들어 오던 티브이의 풍경과 같다

지금은 썰물이라 수위가 많이 낮아 보인다.








새로 지은듯한 큰 등대에서









어부의 배가 지나가고


아래에는 부부인듯한 어르신이 낚시를 하는데

물반 고기반인듯 씨알은 작지만 계속 잡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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