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반에 픽업 차량이 호텔로 왔다
아가씨 같기도한 영업 매니져와 반갑게 인사를 하고
조립장에 도착을 하니 향후에 사용할 모델인 15파이용 펀치 다이가 조립되어 있다
주 생산 모델 25파이로 모두 교체 하라고 하고
상부 하부 펀치와 다이스를 나도 직접 몇개 분해를 해 보고
악세셔리 설비도 살펴본다
반대쪽 공장에 있는 믹스기와 이송 컨베어도 살펴 보았다.
모든 설비는 포장준비 완료 된 상태이다
1월 7일 부터 2월 14일까지는 물류회사가 모두 휴가 이므로
그 이후에 선적이 가능한 형편
타정기 펀치 다이를 교체하는 동안 신화의 직원들과 점심을 먹어러 왔다
생선 샤브샤브 집 인것 같은데
가물치로 주문 하였는데
우선 강소성에서 만들었다는 황주 일배
김이 펄펄 나도록 끓인 술
몸이 따뜻해지고 건강 해지는 술이라네...ㅎ
가물치가 제법 맛이 있다.
소의 위 쳔엽,석이버섯,여러가지 데쳐 먹는다.
오뎅같은것은 두부이고 무우도 들어간다.
영업 담당자와 사장님
배추까지 들어가고....
조금씩 먹었는데 배는 불러오고 아무리 빠울러~ 하고 이야기 해도 소용없다.ㅎ
황주 1병 더 시켜 다 먹고 자리에 일어섰다.
점심값이 제법 나온것 같은데 신화 사장님이 결재, 대접 잘 받았다
다시 회사로 와서 부하테스트를 한다.
시노페드타정기 보다 조작이 편한 둥근핸들형 조정대
상부 공급기
생산시 발생하는 진공청소기도 발주 하였다.
분해를 한 펀치
테스트 동영상 속도는 7~8rpm 최대 25rpm까지 생산 가능하다.
공장 뒷편의 화장실
궁둥이를 볼 수 있는 구조로 스촨성의 화장실 보다는 깨끗하다 ㅎ
시간이 조금 남아서 옌승이의 드론도 날려보고
4시반에 마치는데 한두시간 여유가 있어서 동네 산보를 나섰다.
육해공이 다 모여 있는 재래시장
점주들이 이웃집 아줌니 아줌마 같아 보인다.
야채시장도 있다.
장독같은 술병
사탕수수는 한개 30원
껍질 벗기고 자르는 손놀립이 빠르다.
슈퍼에도 들러서 석이 곶감 대추 과일등을 조금 구입 하였다.
퇴근 하면서 부자들이 살고 있다는 대저택을 구경하면서
이리저리 둘러 본다.
언제 다시 상하이 충밍섬에 와 볼 수 있겠나....
메타세콰이어 길
강변에는 농사짖는 땅도 있어 보인다.
이섬에 하나 있다는 대학교앞도 지난다.
신홍루호텔에 가방을 넣어 두고
식당으로 이동 한다.
여기에도 상당한 어물전과 요리샘플 사진들이 우리를 디다리고 있다.
살아 있는 고기들
채소 나물류
처음보는 두부피
한접시 주문 한다.
이것저것 주문을 하고
방은 만원이라 홀에 앉았는데 우리팀뿐이다.ㅎ
제일먼저 나온 두부피
제법 맛이 있다. 과자나 떡 같은 두부맛 !!
둥근 아궁이에서 갖구워낸 홋떡도 그런데로 먹을만 하다.
납새미 같은 생선 갈비 오징어....
10가지 정도 주문되었는지 여기서도 다 먹지 못하고~
옌승이와 사진 한장 담고
30살이 훨 넘었는데 싱글이란다.
같이 더 놀아도 될것 같은데 돌려보내고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와 같이 해가 뜨는 맑은 날~
2주동안 흐렸다 햇님이 보여서 상쾌한 아침이다.
체크아웃하고
올때 픽업 해 주었던 직원이 푸동공항 까지 데려다준다.
맑은 날씨 이지만 개스는 여전해서 안개가 끼인것 같다.
장흥도 까지는 고가 도로이고
인터체인지를 지나면 해저 터널로 들어간다.
터널을 벗어나서 상해 시내로
시간이 제법 이르지만 공항으로 직행한다.
이번에는 여유롭게 부산행 비행기에 탑승을 하고
부산에 도착을 하니 상궁님 마주은 나오지 않았다.
나이가 들어가니 혼자서 운전하기가 싫은 모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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