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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9년 나들이

라이딩 원동까지

by 유리의 세상 2019. 8. 31.




최 저급 자전거로 낙동강 하구를 달린다.

8월 말경 금요일 잠시 사무실에 가 있는데 오전반에 나갔던 상궁님 집에 왔단다.


바로 돌아와서 오후 3시경 집을나서 을숙도 맥도 공항을 거처 화명대교 건너서 구포 사상 하단으로 한바퀴 돌았다.

언제나 옆을 지키는 금정산이 뚜렷한 날이다.







화명대교 오르는 길은 걸어서....






화명대교 아래에는 언제나 게이트볼 하시는 님이 많다.





하루가 금세 지나간다.

현장근무 알바중인 상궁님 짜증이 잦다...

몸도 피곤 하겠지만 지난일의 후회로 인해 더 저기압이라 가족모두 덩달아 다운이다.







다음날 토요일 2019년 8월의 마지막 날이다.

삼락 구포를 지나 화명 금곡으로 황산공원에 도착 하였다.

정구지 지짐으로 배를 채우고 밀양까지 가 보기로 하고 다시 출발 ~






을숙도 까지는 25 km







4.6km 인증센터를 지나 물금 근처는 낙동강 위를 달리는 데크도 있다.










밀양까지는 무리이고 원동 도착하니 오후 4시가 지나서 되돌아 온다.

화제리 근처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살펴보니 앞에 우뚝한 용골산,뒤로 보이지는 않은 토곡산

그리고 신선봉 선암산 매봉~작은오봉산~오봉산 그리메가 반겨주는듯 커다란 활을 만들고 서 있다.

언제난 산은 그 자리에 있고 주위에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환영해 주는 듯 포근한 마음이 든다.








좌우로 따라 다니는 그리메가 맑은 날씨로 더 빛나고

옛날 달리던 그 시절이 그립다.

주위에서 바라만 보아도 좋은것을~~~

양산에서 더 가까운 고당봉이 손에 잡힐듯 하다.






인천까지 가 보는 그 날을 위하여 !!!


















8월 26일닐은 전남 무안면 작목반 교육 끝내고

이웃 사천 와인갤러리를 다녀오다....


오늘은 9월2일 월요일

9월 1일 일요일은 밀양에서 벌초를 하고

오늘 아침 새벽 안강으로 달려와서 오버홀 공사 첫날이다.

혼자 자는 모텔 넓고 깨끗한 곳이지만 할 일이 별로 없다 ^


오늘은 비 오는 날  1주일 내내 온다는 예보다^




Rain / Anne Mu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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