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동에서 용대리로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로 차량회수를 하니 오후 3시경이다.
동해의 최 북단 고성의 김일성 별장으로 가 본다.
조금만 더 가면 7번 국도가 끊어지는 북한이다.
네비로 시간은 한시간 정도 소요
5시 반까지 공개 한다고 하니 시간상 충분하다.
미시령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진부령으로 간다.
백두대간 산행에서 보는 북쪽 향로봉으로 가는 마자막 구간 진부령이 이곳에 있다.
반가움에 차에서 내려 기념샷 하고
명태를 말리는 덕장이 있는 도로를 달려 고개를 너머 동해 바닷길을 달린다.
입장료 내고 주차 하고 공원내로 들어서면 정면으로
광개토왕릉이 바다속으로 보인다.
장수왕2년에 거북섬에 광개토왕의 시신을 안장 하였다는데
거북이 형상을 한 이섬에 광개토왕3년에 왕릉공사를 시작 하였고 24년후 414년에 안장 하였다고 적혀있다.
광개토왕 18년에는 직접 이곳 화진포로 방문 하였다고 하니 참으로 놀라울 따름이다.
화진포에서 조금만 북진하면 고성통일전망대와 휴전선이 보이고
원산 금강산 고속도로가 연결되어 바로 회양군의 금강산으로도 갈 수 있다.
언젠가는 계속 북으로 달려 나선특별시까지도 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리고 백두대간 묘향산에 가 보길 기대 하여본다.
김일성 별장이 있는 곳으로
옥상까지 둘러보고
건물아래도
이기붕 별장도 여기에 있다.
박마리아 여사가 개인별장으로 사용하던곳의 내부
조금 작고 소박하게 보인다.
다시 소백으로 갈까 하고 남쪽 해안으로 오는 도중
대구에서 흙토 4판 추가 주문이 와서 우체국에서 보낼려 하다가
46번 44번 국도로 올려 38선 소양강 주변에서 충전하고,홍천ic에서 55번 고속국도로 올려
4시간 정도 쉼없이 달려 10시 반에 도착아여 제품전달하고 집에오니 밤 12시 넘었더라.
'へ山行(후기) > 2020년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온뒤 신어산 (0) | 2020.02.13 |
---|---|
NK세포 활성도 검사 (0) | 2020.02.08 |
경자년 대청봉 일출 (0) | 2020.02.07 |
백담사 봉정암 소청 중청 (0) | 2020.02.06 |
오대산 노인봉 (0) | 2020.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