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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20년 나들이

EF2470

by 유리의 세상 2020. 2. 17.

10 여년 오두막의 주 조합으로 사용을 잘 하였는데

바위산 악산을 돌아 다니며 홀대를 하였는지 조리개가 고장이 났단다.

새 모델이 나와서 그런지 아니면 지소미아의 영향인지 부품이 수입 되지 않아 수리불가 판정을 받았다.


자체무게만 970g 후드 끼우면 1kg이 넘는 육중한 넘이라

지금은 계륵이라는 별명으로 통하는 넘


1635로 갈아탈려고 하니 이넘처럼 고가여서 200이 넘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다.

소니 미러리스 똑닥이를 가지고 다닌게 오래 되었으므로

당장은 노트10과 같이 조금더 지내야겠다.

오두막에는 쩜사만 남았다.당분간은 짝을 잃어 외로울 단렌즈~인생살이와 닮았다.













Tol & Tol / Serenade / Vladimir Volegov - pain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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