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온 나라가 난리다.
월요일 창원공사가 연기되고 집에만 있다가 수요일 26일 둘레길로 가 본다,
을숙도 너머로 가덕도가 맑지는 않지만 제법 잘 보인다.
동아대 옆으로 오르는 등로에도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느다.
동아대로 내려서는 곳에서는 몇사람 보았다.
원경 중경 근경 같은 카메라위치에서...
약수터에서 운동하시는 분은 제법 많이 보인다.
장갑을 가지고 않아서 운동은 생략^ 운동기구의 금속부분에 손을 데면 안되는 걸까 ?
손만 담그고 이곳에서 리턴 도로 돌아 온다.
이곳 저곳에서 봄이 오는 소리가 나는것 같다.
동아대 캠퍼서 안으로 들어서서 교정의 홍매화~
아파트 뒷문 계단입구에 있는 동백이 빠알간 몽우리를 달고 있다.
하산하면서 회장님이 보자고 하신다.
밤에 갈려고 하다 내일 아침 사천공장으로 가 보아야겠다.
봄이 오면 / 김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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