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삼겹살데이
코로나 19로 삼겹살 이야기도 없고 점심을 먹고 사천공장으로 간다.
밀양 초동면 농가에서 얻어온 감자를 가지고
화훼단지에 차를 세워두고 대표님 차랑으로 사천공장 도착
혼자서 가을에 수확한 고구마 밭을 일구어 고랑을 지었다.
두둑이 크야 하는데 그냥 눈대중으로 ~
팔 것도 아니고 공장 식구들이랑 나누어 먹자고 하는것이니....
분무기를 꺼 내어 흙토피아 2알을 녹이고
GT100도 반병을 넣었다.
갈아 엎은 고랑위로 절반을 분무 하니 저녁이 되었다.
저녁에 회사에서 자고 점심까지 먹고서
농자재에 들러 멀칭용 비닐을 200m에 만원으로 사왔다.
감자를 심고, 흙토피아 남은것 절반을 다시 옆면시비후 물을 뿌린다.
조금 쉬다 멀칭을 마무리 하고
넓지 않은 면적이라 혼자서 하였는데 삽으로 이랑과 두둑을 짖는 작업이 힘들었다.
허리도 아프고 여러번 쉬멍 놀멍 ~~~
감자 심는것은 대표님과 둘이서 작업을 하니 바로 마무리 되었고
100 여평 제법 넓은 텃밭인데 나머지는 무엇을 심어야 할런지 ?
작년에는 묵혀서 칡넝쿨과 잡초 밭으로 그냥 두었는데~
조금 남겨 둔것은 부산의 텃밭에 심어야겠다.
나훈아 - 홍시(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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