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간단히 먹고 강변으로 간다.
어제와 역순으로 을숙도로 진입하여
일웅도로 새 잔차 연습도 할겸 들어 가 본다.
학의 날개짓 승학산아래 아팟이 줄지어 서 있다.
이곳에도 한창 봄을 맞고 있다.
을숙도가 배라면 선수에 해당 하는 곳
오랜만에 왔다. 상궁님 잔차 연습 하던 곳이다.
일웅도를 한바퀴 돈다.
제2낙동 하구둑을 건너서
강서구 30리 벚꽃길 입구로 들어선다.
어제와 비슷 하지만 어쩌면 좀 더 개화 하였는지도
사쿠라가 화려하다.
윗가지 몸통에도 터져 나오는 녀석
고속도로 들머리에서 잠간 빠져나와서
텃밭에 왔다.
전의 비닐도 걷어내고 모두 물을 주고
망골의 엇가리 배추에도 주변 비닐을 주워서 덮었다.
4월 파종인데 3월에 뿌렸으니 보온과 보습이 필요 할 것같다.
요즘은 텃밭이 늘 조용하다,
강서구청 방향으로 간다.
꽃터널 사이를 누비며 같이 달린다.
따스한 봄바람이 시원하다.
유채밭에서 잠간 놀고
강가로 가서 잠간 강물을 보고
구포다리 아래 유채밭
아직 일러서 그런지 키도작고 예년보다 못하다.
물가 비포장길을 달린다.
사진은 똑닥이로 달리며 한손으로 ~
포장길 보다 더 운치있도 기분도 좋다.
공항근처, 어깨도 풀고 한동안 운동을 하고
다시 둑길로 올라서서
평일 인데도 시민들이 꽤 나왔다.
다리를 건넌다.
하천 옆의 부지도 제법 넓다.
시원한 낙동강
산업도로와 강변도로 사이의 둑에는 꽃들의 잔칫날인가 보다
둑길에 들어서서
이쪽이 더 많이 개화한 편...
동영상 촬영중인 청춘들^
엄궁으로 들어서서
원점 라이딩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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