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에 있는 황금농원에 들러서
흙 토피아와 포장재 등을 협의하고
산정에 있는 교육장 방향으로 타를 타고 올라간다.
우리나라 최대의 단감단지로 18만 평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산을 너머 양사 방 감이 새순을 내고 있다.
식당 앞의 모과의 핑크빛 꽃잎이 아름답다.
주변에 동굴도 있다고 한다.
우포도 가까운 거리일 것 같고
왕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린다.
고령의 수박농가도 방문하고
조금 일직 부산으로 와서 텃밭에 물을 주고
마늘과 양파 모두 흙토 지티를 엽면시비를 하였다.
3일이 지나서 왔는데 얼갈이는 잎이 더 커졌다.
실같이 가여린 대파도 녹색이 좀 더 짙어졌다.
배추와 쑥갓도 더 푸르고
감자 순도 잘 자란다.
냉해를 입은 오이는 더 마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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