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튿날 맘속으로는 천아숲길을 가고 싶은데
작은처남 무릎도 불편하고 나도 정강이가 무겁고 해서 올레길로 간다.
큰처남이 가까운 곳으로 가자고 제안 하였지만 마침 시외버스터미널이 우리 호텔 부근이라서
버스를 타고 성산일출봉 입구로 갔다가 1번 올레길 에서 섭지코지로 해변길을 트레킹하고
서귀포에 숙소를 정한 철희를 전화로 불러 다시 일출봉 원점으로 차량으로 온다.
일출봉에서 성산항으로 올레길 이어 트레킹하고
111번 종점에서 버스를 타고 호텔로 돌아오는 코스로 하루를 보냈다.
한라산 둘레길은 다음기회에 상궁님이랑 가야겠다.
아니면 조만간 제주도 한달살아보기를 같이 하자고 닉님제의를 받았는데 그때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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