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신규농업인 교육 마지막 날이다.
창원 베어링 공장 정비공사로 하루 빠지고 14일간 빠지지 않고 부산에서 출퇴근으로 5~6시간 운전으로 교육 참석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수료식을 하였다.
우리팀의 수료기념 뒤풀이 식사를 하려고 하였으나 코로나가 심하여 주최 측의 만류로 캔슬~ 부산으로 온다.
22일 23일은 오리엔탈 진해공장에서 다시 일하고....
맞은편 STX조선소가 잘 보인다.
전주보다는 힘들지 않고 거의 정시 퇴근을 하였다.
24일 월요일 사천 축동으로 왔다.
사무실은 쓰레기장 수준 에어컨은 종일 켜놓고 사무실에서 담배도 피우는 곳
1층 쪽방에 가지고 온 옷과 이불을 대충 넣었다.
집을 구할 때까지 이곳에 있을 예정이다.
1주일 내내 빔을 자르고
사모님이 갑자기 입원을 하여 먹거리가 많지 않다...ㅠㅠ
태풍 바비도 하루 저녁 가볍게 지나간다.
전기 판넬도 일부 수리하면서 아침 6시에 나와서 자른다.
빔이 쓰러져서 다리도 다치고 등에도 상처가 났다.
김 사장님 걱정스러워 하지만 바쁜작업 계속 한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주위 마을을 둘러보았다.
가산 오광대가 있는 가산리가 우리 공장이 있는 마을이다.
월요일이 월말이라 8월에 입고 마감처리하자고 일요일도 작업하자고 하신다.
일지 자고 일직 일어나 오전 작업 다 되어 가는데 톱날이 끊어졌다.
운영비가 없어서 재고 톱날도 준비되지 않아서 작업 마치고 부산 집으로 간다.
집에서 쉬고 월요일 다시 작업 시작.... 그동안 작업하였던 것 팔레트에 패킹을 하여 11톤 트럭에 상차를 하는데
중고 지게차가 브레이크가 듣지 않아서 화물자가 부서질까 식겁하면서 상차해 주었다.
다하지 못한 잔여분은 내일까지 완료하고 모래 마지막 납품 계획이다.
사무실이든 현장이든 모기가 너무 많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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