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산에 가자고 하는데
유압 관련 자재를 구입하는 일이 있어서 유통상가에 나가 일을 보고
강서구 산수골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가끔 가는 곳이니 주인이 알아보고 오랜만에 왔다고 인사를 한다.
오천 원 받는 맛집이 거의 천 원 인상이 되었는데 여기는 그 데로 이다.
그런데 상추쌈이나 떢복기등 반찬이 조금 줄어든 것 같다.
하지만 있을 건 다 있는 맛집이라 주변에 공장에 다니는 분까지 있어서 손님들이 많은 곳이다.
집에 차를 세우고 운동 겸 걸어서 을숙도로 간다.
10번째 수문 아래 연어인지 수많은 고기가 수문에서 흘러오는 물로 모여들고 있다.
수문이 막혀 있어서 상류로 가기 힘든 모양이다.
4대 강 수문을 상시 개방한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아직인가 보네....
국토종주 자전거길 종점에서 잠시 쉬어간다.
상궁님이 피곤한 모양이다.ㅎ
11번째 수문의 기둥에서 장비를 동원한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다른 기둥에는 비계도 설치하고 용접 작업도 간간히 하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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