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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22년 나들이

10월의 일상

by 유리의 세상 2022. 10. 10.

음력 9월 11일 어머님 기일이다.

작은 형님은 일자를 깜박했고 작은형수 질부들 미참석

상궁님은 일직 가서 음식 장만을 도우고 동생은 집으로 가서 데리고 와서 기제를 지냈다.

 

 

 

 

산에 가지 않는 날도 늘 동네 10,000보 이상 걷기를 한다.

에덴공원 전망대에서 낙동강 방면 어두워진 아팟 사이로 석양이 진다.

 

 

 

 

강변 자전거길 걷는길 가기 전 감나무 가로수의 감이 익어가고

커피점 맞은편 풍향계는 2.1m/초, 시속으로 3600을 곱하면 대략 7.5km/HR 정도인 듯

 

 

 

 

어제저녁 오늘까지 대체휴일로 쉬고 있는 아이가 고등어도 회로 먹을 수 있느냐고 물어본다.

바닷고기를 회로 먹을 수 없는 어류가 있을까? ㅎ

검색으로 본 대학가 거리 '내가 키운 고기'의 준말 '내키고'가 있다고 가 보자 한다.

 

만석이라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데 모니터에 등록을 하니 카톡으로 문자 온다고 하네....

기다리는 동안 동전 노래방 4곡 1000원 한곡씩 다 부르기 전 차례가 왔다고 톡이 욌다.

 

 

 

 

먼저 간 큰 넘이 모둠을 주문하여 놓았다.

 

량은 적어 보이지만 처음 먹어 보는 고등어가 쫄깃하고 맛난다.

제주에서나 먹을 수 있는 한라산이 있어서 한병 주문하여 거의 혼자 다 마셨다.

추가로 메운탕과 밥 두 공기 나누어 먹고 일어선다.

 

오랜만에 먹어 보는 소주라서 그런지 집에 오자말자 꼬꾸라졌는지

아침 작은 방에서 잠을 깨었다.ㅎ

 

어디 가까운 곳 축제 하는 곳 검색하여 보아야겠다.

거창 감악산 풍력발전단지에 꽃이 좋아 보이던데 한번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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