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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Life & Culture/Letters1507

'나' 라는 가치의 소중함 '나' 라는 가치의 소중함 어느 대학교수가 강의 도중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꺼내들었답니다. 그리고서는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라고 했대요. 그랬더니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지요. 그걸 본 교수는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주먹에 꽉 쥐어서 구기더니 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2014. 12. 28.
귀한 입으로 몇 가지 말만 귀한 입으로 몇 가지 말만 이 귀한 입으로 희망을 주는 말만하겠습니다. 이 귀한 입으로 용기를 주는 말만하겠습니다. 이 귀한 입으로 사랑의 말만하겠습니다. 이 귀한 입으로 칭찬하는 말만하겠습니다. 이 귀한 입으로 좋은 말만하겠습니다. 이 귀한 입으로 진실 된 말만하겠습니다. 이 .. 2014. 12. 28.
나를 만들어 준 것들 나를 만들어 준 것들 내 삶의 가난은 나를 새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배고픔은 살아야 할 이유를 알게 해주었고 나를 산산조각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았던 절망들은 도리어 일어서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 때문에 떨어지는 굵은 눈망울을 주먹으로 닦.. 2014. 12. 27.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껴라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껴라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줄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또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이 세상은 하나.. 2014. 12. 27.
넓은 세상 넓은 마음으로 넓은 세상 넓은 마음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지요. 이렇게 좋은 환경 .. 2014. 12. 26.
인생이란 먼 길을 도는 것입니다 인생이란 먼 길을 도는 것입니다 가까운 길이 있는데도 멀리 돌아가는 것이 인생인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에는 작은 다리 하나만 놓으면 금방 건널 수 있는 강을 30분이나 돌아가는 길이 있다고 합니다. 일부러 돌아가도록 다리를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돌아갑니다. 쉬운 .. 2014. 12. 26.
부담없이 만나고 싶은 사람 부담없이 만나고 싶은 사람 일을 하다가 문득, 생각나 전화를 걸면 받자마자 "내가 하려고 했는데" 하는 싱거운 사람. 서점에 들렀을 때 공감하는 것이 똑 같아 같은 책을 두 권 사게 만드는 사람. 거울 속의 나이든 나에게 생동감을 일깨워 젊음의 미소를 짖도록 하는 사람. 살포시 가슴에.. 2014. 12. 25.
좋은 마음이 고운 얼굴을 만든다 좋은 마음이 고운 얼굴을 만든다 남을 증오하는 감정은 얼굴의 주름살이 되고, 남을 원망하는 마음은 고운 얼굴을 추악하게 변모시킨다 감정은 늘 신체에 대해서 반사 운동을 일으킨다. 사랑의 감정은 신체 내에 조화된 따스한 빛을 흐르게 한다. 그리고 맥박이 고르며 보통 때보다 기운.. 2014. 12. 25.
사랑을 위해 무엇을 했더냐 사랑을 위해 무엇을 했더냐 모름지기 살아간다는 것은 목숨 바칠만큼 마음 쓰지 않고서 사랑이라 말하지 마라. 마음의 징표 하나 얻었다고 사랑이라 믿지 마라. 그리움 참을 길 없어 맨발로라도 미친 듯 달려간 것이 아니었다면 그리워했단 말 남발하지 마라. 그림자까지 말라가며 통곡.. 2014. 12. 24.
삶의 무게가 느껴질 때 삶의 무게가 느껴질 때 매일 같은 몸짓과 매일 같은 생활 속에서도 어느날 갑자기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날이 있습니다. 내가 살아온 시간 만큼 나는 더욱 성숙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더더욱 자아를 괴롭힌 적이 있습니다 가까운 친구에게 조언도 구해보고 어느 한적한 오후 잔디밭에.. 2014. 12. 24.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가을은 소리 없이 뜨거운 불길로 와서 오색 빛깔로 곱게 타올라 찬란한 항혼의 향연을 벌려 놓았다 여기저기 형형색색 곱게 물든 가을의 향연이 너무도 아름다워 눈이 부시다. 먼 훗날 다가 올 내 인생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어떤 아름다운 빛깔로 물.. 2014. 12. 24.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 2014. 12. 22.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리워지는 계절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리워지는 계절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 . . 화려하지 않은 듯 화려한 코스모스처럼 풋풋한 가을 향기가...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차 한 잔을 마주하며 말없이 눈빛만 바라보아도.. 2014. 12. 22.
아름다운 우체부 아름다운 우체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로스알데 힐이라는 작은 마을에 요한이라는 집배원이 있었다. 그는 젊었을 때부터 마을 부근의 약 50마일의 거리를 매일 오가며 우편물을 배달 해왔다. 어느 날 요한은 마을로 이어진 거리에서 모래먼지가 뿌옇게 이는 것을 바라보고 문득 이런 생.. 2014. 12. 21.
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 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 어느 날 밤 천사들을 만났습니다. 천사들은 부지런히 무엇인가를 닦고 있었습니다. 나는 천사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닦고 있습니까?" 그러자 한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세상이 너무 더러워서 닦고 있답니다." 천사들이 산과 바다와 나무.. 2014. 12. 21.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 " 어디서 많이 뵌 분 같아요.. " 라는 말 뒤에는 " 친해지고 싶어요 " 라는 말이 들어 있어요 . " 나중에 연락할께 " 그 말 뒤에는 " 연락 기다리지 마세요 " 라는 말이 숨어있죠 . " 나 갈께.. " 라는 말 뒤에는 " 제발 잡아줘 " 라는 말이 숨어있어요 . " 사람은 참 좋아 ".. 2014. 12. 19.
인생을 바꾼 설거지 인생을 바꾼 설거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흑인 제프 헨더슨은 어려서부터 도둑질을 일삼아 ´손버릇이 나쁜 제프리´로 불렸다. 급기야 학교를 그만두고 마약 판매에 손대 그는 스물네 살에 19년 7개월의 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교도소에서 헨더슨이 맡은 일은 재소자들이 가장 꺼리.. 2014. 12. 19.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강물처럼 잔잔한 바람처럼 싱그러운 모습으로 .. 상큼한 아침의 향기 같은 사람 한잔의 갈색 커피 같은 사람 아름다운 향기로 시들지 않는 꽃과 같은 사람. 하루에도 몇번씩 내 마음이 그 사람을 따라 나섭니다. .. 2014. 12. 18.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마음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마음 찬란하게 빛나는 영롱한 빛깔로 수 놓아져..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야 한 번 꺼내놓는 장식장의 그릇보다.. 모양새가 그리 곱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아름 꺽어 풍성히 꽃아두면 어울릴 만.. 2014. 12. 18.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독일의 문학자 한스 카롯사는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이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만남의 존재입니다. 산다는 것은 만난다는 것입니다. 부모와의 만남 스승과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 좋은 책과의 만남 많은.. 2014. 12. 17.
마음에 뜨는 무지개 마음에 뜨는 무지개 내 마음의 하늘에는 날마다 무지개가 뜹니다. 동산에 해가 뜰 때 내 마음에는 일곱 색깔 무지개가 떠오릅니다. 빨간색 띠는 내 마음에 열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찾아내고 그것들과 함께 행복 하라고 재촉합니다. 주황색 띠는 .. 2014. 12. 17.
어느 소녀의 빵 속에 든 금화 한 닢 어느 소녀의 빵 속에 든 금화 한 닢 옛날 독일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느 해인가 그 땅에 극심한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굶주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어떤 돈 많은 노인 부부가 날마다 빵을 만들어서 동네 어린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들은 아이들로 하여.. 2014. 12. 16.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 2014. 12. 16.
앞으로 세걸음 뒤로 세걸음 앞으로 세걸음 뒤로 세걸음 어떤 상인이 장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 스님과 함께 걷게 되었다 적막한 산길을 말동무 삼아 걸으면서 스님이 말했다 "이렇게 함께 길을 가는 것도 큰 인연이니 내 그대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의 말을 일러 주리다." "지혜의 말이.. 2014. 12. 15.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랑고백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랑고백 가. 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 나. 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입니다. 다. 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라. 일락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입니다. 마. 음속 깊이 당.. 2014. 12. 15.
마음을 헤아려줄 수 있는 사람 마음을 헤아려줄 수 있는 사람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이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있는 진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 2014. 12. 14.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작은 것을 얻든 큰 것을 얻든 만족은 같게 하시고 일상의 소박한 것들에서 .. 2014. 12. 14.
예쁜 마음그릇 예쁜 마음그릇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만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 2014. 12. 12.
가장 소중한 약속 가장 소중한 약속 가장 소중한 약속이 있습니다 친구와의 약속을 어기면 우정이 금이 갑니다. 자식과의 약속을 어기면 존경이 사라집니다. 기업과의 약속을 어기면 거래가 끊어집니다. 지구와의 약속을 어기면 환경이 파괴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메모를 해가며 약속을 지킵니다. 하지만,.. 2014. 12. 12.
무소유(無所有) 에 관한 무소유(無所有) 에 관한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털이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 수가 있다. 우리가 선택.. 2014. 12. 11.